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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 수학여행 가야하는데 200만원 없다고 우는 수급자..

공무원 · |*********
작성일04.22 조회수32K 댓글303

자기같은 사람들을 도와줘야하는거 아니냐며 자기아들
어떡하냐는데..하..ㅠ

댓글 303

경찰청 · !*********

어려운 문제네. 안타까운 심정이나, 그렇다고 공무원한테 가서 지원해달라고 할 문제는 또 아닌데.. 학교에서 소외감 들지 않게끔 조율을 잘 했어야 하지 않나.. 근데 만약 내가 해당 공뭔이면 지원 기관 알아봤을듯. 찾아보면 있을 수 있음

공무원 · a*******

ㅎ.... 수급이랑 긴급지원 업무 하면서 저런거 많이 봐서 동정심 조차 안생긴다 ㅠ 초록우산재단 강은 외부 재단 찾으면 후원처 나올수도 있어 ㅠ 아니면 복지관 연계가 빠를 것 같은데 금액이 커서 쉽지 않을듯

안타까운 건 알겟지만.... 다른 수급자들도 병원비 달라, 생활비 달라고 하루에 몇명씩 와서 몇십분씩 상담할텐데 저 애 하나 수학여행 보내자고 다른 업무 재쳐두고 외부 자원 찾는 거 쉽지 않지....

공무원 · a*******

수급자나 차상위는 사회배려자 대상으로 대학도 쉽게 갑니다.... 그래서 매년 8-9월 되면 수급자랑 차상위 무지하게 신청들 해댑니다....

아이가 불쌍하긴 하지만 또 마냥 불쌍하다고 할 순 없습니다... 기준선 안에 들어오는 저소득들은 현금 많이 받아요...

스타트업 · r********

우리 초등학교에선 그래서 좀 어려운집 3집 나머지 집들에서 모아서 내줌.. 돈 많으면 좀 도와주라

대법원 · i********

뻔뻔한 쓰레기들 참 많다.

HL클레무브 · 너**

극공감

공무원 · 내******

뭔수학여행이 200마넌이여 해외가냐

더존비즈온 · b*****

수학여행 그냥 안가는 애들많아요. 인원수가 모자라서 선생님이 애들 설득하고 학부모님한테 연락해서 겨우 데리고 간데요. 요즘 수학여행은 2학년때 수학여행 갈지말지 투표하고 3학년 학기초에 지역.금액 알려주면서 투표해서 갑니다. 200이면 안가는애들 많을듯요

현대제철 · 🐙********

무슨 놀러가는거까지 지원 ㅋㅋㅋ

ex-우아한청년들 · o******

애가 불쌍하다. 자기가 정한 것도 아닐텐데 못가면 그지 소리 들을거고. 뭐 저런 학교가 다 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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