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사회초년생입니다.
대학교 다니며 프리랜서 생활을 하다 졸업을 하며
사회생활 공부 겸 정규직으로 취업했습니다.
(연봉은 프리랜서때가 편차는 있지만 더 벌었습니다)
직종상 5인이하 소규모 사업장에서 대부분 일을 하는데요,
작년 첫 회사를 들어가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현 회사로 작년 중순에 넘어왔습니다.
업무중 어려운점이 있더라도 잘 해쳐나가고, 성취감도 있어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다른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또 왔습니다.
조건은 모든면에서 우월하구요, 비전이 현 회사보다 확실합니다.
수익 모델도 안정적이구요, 제약없이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다만 가족, 지인과 상의를 하다보니
자주 옮겨다니면 버릇된다, 사회생활을 하며 비전이 잘 안보여 힘들어도 버텨보는 것이 경험이라는 다양한 의견을 들었는데요
프리랜서 경력으로 인한 반쪽짜리 경력직 신입이라
제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야할지,
아니면 정말 기회주의적으로 옮겨다니는 성격인지
고민이 됩니다.
댓글 9
LG전자 · j*******
아니요 일단 옮겨보세요 지금 회사 얼마나 계셨는데요?
스타트업 · p***** 작성자
10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
LG전자 · j*******
거의 1년 채우셨네요 지금 직장이 크게 안정적으로 느껴지지 않으시면 한 번 옮겨보세요:)
스타트업 · p***** 작성자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SK에코플랜트 · 담****
옮겨가서 오랫동안 다니시면 되죠.
LG전자 · j*******
평생 회사 없습니다 대기업이라면 모를까, 대기업도 못견디면 다들 그만두는 판에 더 좋은 조건이면 가봐야죠! 일단 경험하는 걸 전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안에서 깨닫는게 많거든요 비전이 안보여 매일 버티는 것도 장점이 있겠죠 그치만 요즘엔 그 장점보단 이직해보며 새로운 경험도 하고 같은 직종내에서 여러 업무를 경험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LS전선 · q****
요즘음 능력있다는 인식도 있어서 괜찮을 듯
삼성증권 · 재***
다섯번까지는 괜찮아요
DELL · 리**
멘토링 필요하면 말해! 무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