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블라블라

정신과 다닌 적 있는데

한남대학교교직원 · I********

가족에 대한 부담감과 죄책감이 컸어
남자친구랑 좋은 곳을 가고 좋은 걸 먹고
그러면 나만 행복한 거 같아서 죄책감 들고

부모님 힘든데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금전적으로 책임져드리지 못하는 마음과 동시에
우리집도 평범하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었고
그 마음에 또 죄책감 들었어

근데 의사선생님이 자녀가 있는 분 같는데
자식은 사고안치고 자기몫만 해도 잘하는거라는
그 한마디가 너무너무 큰 힘이 됐음

네이버웹툰 아홉수우리들 최신화 보다 생각남

댓글 8

ex-스타벅스커피코리아 · 칭**********

헐 나랑 비슷하네 ㅠ 난 자식도 없는뎅

한남대학교교직원 · I******** 작성자

우리 힘내쟈..

한남대학교교직원 · I******** 작성자

고마워 ㅠ

한남대학교교직원 · I******** 작성자

힘내자 ㅠㅜ

카카오뱅크 · q*********

몇일전에 생각을 정리하고싶어서 여행을 혼자 다녀왔는데 날씨가 너무좋았거든
가는길 그리고 머무는 내내 쓰니랑 똑같이 그런생각을 했었었고 지금도 그생각을 가끔씩해

쓰니글보니까 괜히 눈물난다
좋은 의사선생님 만났구나
공유해줘서 고마워 힘냅시다

한남대학교교직원 · I******** 작성자

힘내자 ㅠ 내가 본 웹툰이나 정신과선생님이 부모님을 떠맡아야 한다 생각하지말래 각자 자기인생 자기가 책임지는거라구 부모님도 자기 인생 본인이 책임지는거고 삶의 노하우가 있으시다고

인기 채용

더보기

블라블라 추천 글

토픽 베스트

주류탐험
자동차
반려동물
육아
썸·연애
직접 홍보
보험
여행·먹방
OTT뭐볼까
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