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크리스마스 연말쯤
폭설로 인해 항공기가 최소 5시간~8시간 지연된날이었다.
날씨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고있다는 말을
수백번 안내 드린거같다.
그러나 손님들은 역시 이해하지 못하셨다.
손님 수백명에게 둘러싸여서 욕먹기도하고
책임자 누구냐고 보상하라고 소리치는 손님들..
정말 사원증 팽개치고 그 자리를 떠나고싶었다.
그날은 멘탈이 나가 집에와서 오만가지 생각을했었다.
날씨야 좀 도와죠 ㅜㅜ 이제는 코로나야 물러가라 ㅜㅜ
#도망가자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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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SK · l******
고생했어 형..
나도 모스크바 공항에서 뱅기 연착되고 밤샜던게 기억나네..
제이에이에스 · 감**** 작성자
고마워 :)
한국철도공사 · l********
천재지변을 왜 직원탓해 뇌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