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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꽃, 상위 1%만 허락된 삼성전자 임원

삼성전자 · i*******
작성일2023.04.16. 조회수2,262 댓글5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에서 '직장인의 꽃'인 임원은 모두 1153명이다. 전체 임직원 12만명 중 1%도 채 되지 않는 사람에게만 허락된 자리다.

이들 임원에게 회사가 지난해 지급한 연봉은 미등기임원으로만 계산해도 평균 7억원을 넘어선다. 삼성전자의 엘리트로 꼽히는 이들 임원의 표준을 찾아보니 남성, 50대 초반, 석사학위 취득자로 수렴됐다.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에 근무 중인 임원은 회장 2명, 부회장 2명, 사장 21명, 부사장 357명, 상무 77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여성 임원은 72명으로 전체 임원 가운데 6.2%에 그쳐 국내 대표 기업에서도 '유리천장'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임원은 사장급 1명, 부사장급 14명, 상무 57명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별로는 1970년대 초반(1970~1974년) 출생자가 578명으로 전체의 절반(50.1%)을 차지했다.

삼성전자 임원들 가운데 최연장자는 1958년생인 김기남 회장이었으며, 최연소 임원은 배범희 모바일경험 개발실 상무로 1985년생이다. 여성 임원 가운데 최연소 임원은 1983년생인 윤가람 삼성리서치 스마트디바이스팀 상무다.

학력별로는 최종학력이 석사 학위인 임원이 435명으로 전체의 37.7%에 달했다. 박사 학위는 374명(32.4%), 학사 학위는 339명(29.4%)으로 집계됐다. 고졸 출신 임원은 3명(0.3%), 전문대 출신 임원은 2명(0.2%)으로 조사됐다.

최종 학위를 해외 학교에서 받은 임원은 374명으로 전체의 32.4%에 달했다. 국내 학교에서 최종 학위를 받은 임원은 779명으로 67.6%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임원이 수학한 국내 대학은 서울대(142명)였다. KAIST 출신 임원도 99명에 달하며 연세대(66명), 한양대(60명), 고려대(59명), 성균관대(57명)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대학은 학위 종류에 관계없이 최종학력 기준으로 집계했다.

직장인의 꽃, 상위 1%만 허락된 삼성전자 임원

댓글 5

삼성전기 · q*******

임원은 얼마받아요??

삼성전자 · i******* 작성자

대댓글 이미지

작성일2023.04.16.

삼성전기 · q*******

상무보단 의사가 이기겠네요 이래서 전문직전문직 하는군요

작성일2023.04.16.

삼성전자 · i******* 작성자

상무 세전 3~5억 => 세후 2~3억이라 워라벨 및 정년 고려하면 상무로 끝나는 임원보다는 의사가 가성비가 더 좋긴 하죠. ㅎㅎ (알다시피 상무되는 시간 및 노력이 더 고된 과정이라서요)

작성일2023.04.16.

삼성SDI · 헤*****

임원되면 좋지만 가정에 신경 못쓸꺼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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