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블라블라

참 노조너무하긴하네

현대모비스 · b*******
작성일2022.02.12. 조회수1,560 댓글13

대한통운 형들 화이팅 !!!

받) 안녕하세요 현재 자행되고 있는 택배노조의 불법점거 행태를 보고 임직원 여러분들께 관련 내용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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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배사와 택배기사의 계약관계는?

: CJ대한통운은 일반 택배기사님들과 계약을 맺은적이 없습니다. 택배기사님들은 개인 사업자, 흔히 말하는 '사장님'들이고 CJ대한통운과 게약되어있는 집배점 소속으로 택배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뿐입니다.

즉, 택배사-집배점-택배기사의 계약관계에서 저들은 저희가 원청이라고 말하며 맺지도 않은 계약관계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와 직고용된 정규직 택배기사님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월급을 받으시며, '직영 기사님'이라고 불리는데 모두 CJ대한통운의 서류와 면접, 인적성 검사까지 통과한 분들입니다

화물운송종사 자격증과 '1종 운전면허 자격증'만 있는 저들과는 달리, 정당하게 시험 및 면접에 통과한 임직원입니다.

노조들은 이전에는 직영기사님들처럼 본인들도 직고용 해달라고 주장하였으나, CJ대한통운에 직고용될 시 오히려 현재 받는 월급보다 수당이 줄어드니깐 어느 순간부터 ''대화를 좀 하자'' 라며 그들의 더러운 속내를 숨기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택배기사님들 연봉은 평균 8,500만원이 넘습니다.)

2. 정말 택배기사님들이 약자이고, 노조를 결성해야 할만큼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가?

: 택배기사님들 물론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주6일제에 몸을 쓰는 업무를 하고 있으니 너무 힘드시죠. 하지만 CJ대한통운은 기사님들에게 정말 업계 최고수준의 대우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연봉외에도 다양한 복지혜택이 있습니다.

(1) 매년 건강검진 시행: CJ대한통운 기사님들은 물론, 집배점에서 서무 업무를 하는 일반 계약직 직원들도 매년 무료로 건강검진을 진행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비용부담은 없습니다.

(2) 자녀 학자금 지원: 중학생부터해서 택배기사님들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학교 장학금은 분기별 150만원~200만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3) 우수 서비스 기사님 시상: 회사에서 정한 일정 기준의 서비스 실적을 달성하는 분들은, 수당과는 별개로 최대 10만원씩 매달 지원하고 있습니다.

(4) 생일 기프티콘 발행: 저희 임직원들뿐 아니라, 택배기사님들은 생일이 되면 뚜레쥬르 기프티콘을 받습니다.

이것 외에도 회사에서는 계약관계는 없지만, 택배기사님들을 사업 운영을 위한 파트너로 인식하며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결코 저들이 말하는 것처럼 부당한 대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휠소터가 모든 터미널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평균 공사비용 10억)

휠소터는 하차한 배송 물건들을 자동 분류해주는 혁신 기계입니다.

배송물건들이 휠소터를 통과하면, 레일을 따라 기사님이 있는 자리 앞으로 '자동으로 분류' 됩니다. 이때 같은 구역에 있는 택배기사님들 물건과 섞여 있으니, 분류도우미들이 택배기사님 개개인별로 물건을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그럼 기사님들은 분류된 상품들을 싣고 나가서 배송하면 됩니다.

기사님들은 물건이 정리되기전에는, 개인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하차작업이 시작하는 7시가 훌쩍 지난 10시나 11시에 오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현재 CJ대한통운 택배기사에 오고 싶어하는 다른 회사의 기사님들이 1년씩 대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노조들은 어떤 존재인가?

: 노조는 정말 감히 말씀드리는데, '암적인 존재들'입니다.
위에 하차작업이 아침 7시에 시작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하차 종료는 터미널별로 다르지만 보통 12시~1시에 끝이납니다.

오전 7시에 오시는 분들은 10시쯤 오시는 기사님들과 바톤터치를 하고 '1차 배송'을 하러 가시고, 10시쯤 오시는 기사님들은 오후 1시까지 보통 현장을 지키며 물건을 싣습니다.

그러나 노조들은  이러한 작업스케줄을 무시합니다.

오전 10시가 되면 모든 노조원들은 하차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도 터미널을 나가버립니다.

그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쌓이는 택배 하차물량은 어떻게 될까요?

아무 죄없는 저희 사무실 직원들과 직영기사님들이 물건을 건별로 확인하고, 노조원들 물량을 분류해야 합니다.

그냥 저들은 언터쳐블입니다. 직원들은 직접 말을 할 수도 없고, 최소한의 서비스를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신속하게 배달해야하는 신선식품들에 대해서도 배달을 하지 않고, 반품은 절대 회수하지 않습니다.

vvip 고객사인 홈쇼핑 배송과 암웨이 배송은 태업으로 일관하고, 편의점 택배는 집화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집배점장님들과 직영 기사님들이 모두 고생을 하고, 그들은 본인 입맛에 맞는 가볍고 작은 상품들만 배송을 합니다.

이렇게하면 '고객들이 다른 택배사로 옮기지 않나요?' 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 이들은 그런걸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보통 전라도 전주, 광주지역이나 경상도 창원, 울산, 강원도 지역에 있습니다.

그들이 있는 곳에 대규모 업체들이 있을리 없죠.

그들은 가만히 있으면 본인들 앞으로 오는 배송물량을 싣고 나가면 되는 것이고, 대형 고객사들을 영입하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는 수도권의 비노조원분들은 발을 동동 구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고객사들이 모두 한진, 롯데 등으로 옮기면, 노조와는 전혀 상관없는 수도권의 기사님들의 수입자체가 줄어들며 피해를 입지만 노조들은 이 사실에 전혀 관심이 없죠.

4. 그렇다면 노조가 요구하는 사항은 무엇인가?

: 한마디로 돈을 더 주고, 더 편하게 일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작년 판가인상으로, 평균 150원정도 택배비가 인상되었습니다. 이 150원은 당사에서 임의로 정한 것이 아니고,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분쟁을 조정하는 중,
노조들이 말하는 요구사항 (분류도우미 투입) 을 위해서는 '최소 180원은 판가를 인상해야 한다.' 라고 인정받은 금액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번에 인상한 모든 금액을 100% 본인들에게 달라고 생떼를 쓰는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그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분류도우미 알바생들을 전국 터미널에서 수십명씩 고용하면 그 원가가 상당히 발생하는데, 이러한 금액은 회사에서 알아서하고 본인들에게 돈을 달라는 것입니다.

잘아시겠지만 택배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이 아닙니다.

매출이 몇조 단위이지만, 영업이익이 1,000억이 넘은게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영업이익률이 고작 3% 수준에 머물러있던 회사였는데, 아무런 대가없이 원가를 모두 부담하는 것은 사업 영위가 불가능하죠.

2번째로 요구하는 것은 저상탑차 운영에 따른 산재처리 및 해결방안 도출입니다.

신축아파들은 모두 지상에 차를 다닐수가 없죠? 지하에 택배차가 들어가야하는데, 일반 택배차량은 진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본 택배차량보다 수십cm낮은 '저상탑차'를 이용하여 배송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상탑차를 이용하면서 허리를 더 많이 숙여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근골격계 질환'이 유발되고 있으니 산재처리를 해주고, 신축아파트에 저상탑차가 못다니도록 해달라! 라는 것이 노조의 요구사항입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가 않죠.

마지막으로 요구하는 사항은 주5일제입니다. 그들은 본인들이 과로하기 때문에 주5일제를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과로하지 않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정말 회사가 무자비한 업무량을 전달하고 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걸까요?

전혀 아닙니다. 저들에게 높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없고, 시장에는 여기에 입사하고 싶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저들이 일을 안한다고 하면 회사는 무조건 좋죠.

그냥 배송구역을 조정하고 빼면 됩니다. 전산으로 단 5초면 해결되는 문제이나, 그들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신축 아파트에 한번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집앞에 물건을 내려놓고오면, 엘리베이터 한번 탈때마다 수수료로 3~4만원씩 버는데 누가 이 권역을 포기할까요?

그러니 '배송권역을 줄여달라', '택배 기사들을 더 뽑아달라' 이런말은 절대 안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줄기차게 '배송단가를 더 높여달라!' 라고 요구하는것이죠.

더 쓸말이 많지만, 정말 이들은 불법적이고 말도 안되는 행태를 자행하며, 택배사업의 존망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한진이나 롯데는 파업을 안하는 이유가, 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많은 돈을 주는 노조 청정 지역이라서가 아니고,

CJ대한통운이 업계 1위이기 때문에, 우리를 무너뜨려야 다른 회사들이 따라오기에 저희만 집중적으로 괴롭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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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의 거짓주장이 얼마나 억울했으면, 그동안 노조의 손을 들어주던 국토부에 우리 회사의 사회적 합의 이행을 점검해달라고 했을까요?

국토부에서 당사의 이행정도가 양호하고 업계수준보다 높다고 하지만, 노조들은 인정하질 않습니다.

이들의 말도 안되는 행태를 주변 가족분들과 지인분들에게 알려주시고, CJ대한통운 택배부문을 응원해주세요.

잘아시겠지만 우리 회사가 임직원 처우는 안좋아도, 불법적인 일을 악의적으로 저지르진 않습니다.

약자인척하는 귀족노조들을 이번 기회에 뿌리 뽑아야 합니다. 임직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응원부탁드립니다.

( ※ 이제까지 파업을 하던 노조들은 돈이 떨어지면 다시 현장에 복귀를 슬그머니 했습니다. 그리고는 개판인 서비스는 지속했죠. 회사는 모든 손실을 떠안고 저들에게 청구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CJ대한통운 경영진분들은 이번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말고, 저들이 다시 현장으로 돌아오지 못하도록 꼭 박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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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댓글 13

경찰청 · 3**

노조 ㅋㅋㅋ하....

카카오 · a*******

암덩어리네 진짜

캐논코리아 · 💻**************

저것들 파업하면 터미널에 물건 쌓이고 배송기사들 일 안하니까 수익 줄어드는데 복귀해서 그동안 쌓인거 배송 다 하면 그동안 손해본거 다 복구함
결국 파업성공하면 돈 더 벌고
실패하면 그냥 똑같음

CJ대한통운 · 일*****

이번에 결정권자들이 칼을뽑아서 합의절대안햇으면함니당.. 사회악 민노총 택배노조쓰레기들 본사서 담배피우고 술쳐마시고 미친짓다함

작성일2022.02.12.

캐논코리아 · 💻**************

강제로 계약 파기 안되나요? 좋은 자리면 그 자리 서로 들어가려고 난리일거고 그 자리 권리금 받고 사고팔고 하던데

작성일2022.02.12.

CJ대한통운 · 일*****

계약파기하면 노동자생존권어쩌구하면서 개거품물걸요 ㅎㅎ..가능햇으면 진작짤랏을듯..

신한은행 · z***

쟤네 개인사업자라 코로나 소상공인 지원금도 다 받아처먹음ㅋ

스타트업 · o*******

개같은것들이 이딴짓 하느라 택배 제대로 오는게 하나도 없어 신선식품 20만원치 다 버리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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