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인플루언서 제안와서 활동하고 잡다한 일들이 많아서
최근 블라 주식갤은 눈팅만 했는데 이제 날 아는사람이 있을까 ㅋㅋㅋ

오늘은 나만의 무기를 만드는 방식 즉 주리니매수기의 여정에 대해서 쓸려구 한다.
이건 영원히 끝나지 않는 숙제인거 같고.. 지금도 매일 피드백을 보면서 성장해가구 있다.
처음엔 나와 같은 개미들은 돈을 최대한 편하게 벌고 싶어한다. 클릭 한방에 20% 급등 이런거 원하거든. 그래서 마법의 선, 마법이평 224, 엔벨로프 숫자 변경놀이 하이힐 깃발형 모양 삼각수렴 기법 등 이런거에 매우 쉽게 혹한다. 필자도 이런거 해보려고 97일 마법의 이평선..! 와 삼각수렴..! 외치다 계좌 얻어 터졌다.

두번째는 기준봉 + 캔들의 봉 하나의 의미에 엄청난 노력을 붓기 시작했다. 왜 이놈이 저가 뚫었다가 다시 올라와서 거래를 실은거지? 바로 가즈아ㅏㅏ 하다 급유턴 맞고 조숙해졌다. 급등이후 첫 음봉(갭상승 음봉) 이때 잡으면 한턴 쉬는거고 유일한 기회다! 이래서 일동제약에 해봤다가 일주일만에 -35% 쳐맞았다. 위치를 보지않은 잘못으로 얻은 대가였던것. 이후 캔들 2개 3개 엮어서 판단하는데 이것도 위치에 따라 판단하지를 않아서 똑같이 쳐맞았다.

세번째는 아 한가지 조건은 아닌거같다. 여러가지를 섞어 신호를 만들어 자동화하려고 만든게 바로 주리니매수기 즉 현재 태그에 있었고 과거에 나름 히트(?)친 놀이였다. 이미지 없이 숫자로만 5MB를 만든 그야말로 광기의 구간이었다. 만든 수식만 80개가 넘어갔고 점수도 환산하는 별의별 미친짓을 했다. 아마 하루에 8~9시간 반년간 만들고 수정하고 했다. 근데 이게 한계가 보이는거다. 아무리해도 100%가 없다는걸.. 그리고 바닥에서 잡는다는건 힘들다는것도 이때 알게되었음.
그래서 지금은 그 한계를 알았고 이 파일을 안 쓰고 있다. 심지어 이 이후론 보조지표는 이평 5 10, 대금 이 외에는 전혀 보지 않고 있다. 고수분들른 지수나 매우 큰 대형주에는 이용한다고 하지만 난 개잡 테마주만 다루기에 의미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추후 친구가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함 해보라 하고 던져줄 예정임.. 대형주를 주로 다루겠다고 다짐했는데 얘도 뭔가 느끼진 않을까 ㅎㅎㅎ

그리고 과거엔 차트게임도 하면서 상위 0.1% 찍었으나.. 대부분 우상향하는 종목이라 가능한거였다. 하지만 내가 하는 종목은 우상향 할지부터가 의문이다. 그래서 이때부터 젤 중요한건 종목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네번째는 현재 진행형이고 약간 장기, 바둑식으로 차트를 해석하고 있다. 지지와 저항 찾는건 많이 쉬워졌고 이게 언제 무효가 되느냐.. 얘가 이 자리에서 승부수를 두는구나 단기에 방향이 크게 나오는 지점은 어느정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하단 박스를 아주 야무지게 잘 먹는다. 하지만 전고 뚫으면서 쏠지 이전에 아는 방식은 아직 모른다. 대금이 크게 실리면 방향을 어느정도 아는데 그래서 고수들이 출발 양봉에 매수하는구나 싶었다. 먹는폭은 적어도 확률이 높으니까. 하지만 나는 돌파가 아니라 하단에서 받아 중상단에 파는 단기스윙러다. 그래서 영원한 숙제인 것.. 오늘도 시간 남으면 계속 내가 매매해왔던 의미있던 차트 및 주도주를 돌려보면서 왜 여기를 뚫기 쉬웠을까를 보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더하면 더했지 노력을 덜하진 않았을꺼다..

절대 쉽게 얻어지는 마법의 선 이런건 없다. 어디 보험 약관마냥 마법의 선이 안 먹히는 조건 10가지 이딴게 쳐 들어가있으니 제발 기법 1달 교육 이런거 말고 선물하는거 아니라면 시장 같이 보는 방식과 어디에 환호하는지 알기만해도 충분하다. 기법은 어짜피 깨져가면서 혼자 배워야한다. 함투나 어디 유튜브의 3 5일선 추세선 기법 배워도.. 결국 100%는 없는지라 예외 상황 맛 보고 본인이 왜 안되지?? 이러면서 깨져야 아는 법ㅋㅋ 지금도 자기의 방식을 찾아 연구하는 사람 언제나 존경합니다. 열심히 해보자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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