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코레일(병)
5년 역사 SRT(갑)의 하청업체이다.

코레일은 매년 하등 도움도 안되는 수수료를 받으며
전국 코레일 직원 역사에서 경쟁사(?) SRT의 성공을 돕고있다.

1. 우리 코레일은 SRT의
탑승권을 판매해주며
승객 안내를 도와주며
장애인 노약자 휠체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SRT 진상 및 주취객의 욕받이까지 되어주고 있다.

2. SRT 차량 중 대다수를 코레일의 KTX 임대 차량이며
실제로 SRT차량 래핑을 벗기면 코레일 마크와 KTX-산천이 나온다.

3. 우리 코레일 직원들은 경쟁사(?) SRT의 성공을 위해
매일 새벽 곡괭이를 들고 선로를 고쳐주며 기름때를 묻히며 차량을 정비해주고 사다리를 올라타 전차선에 전기를 공급해주고 관제실에서 관제까지 맡아주고 있다.

4. 유일하게 흑자가 나던 수서고속노선을 뺏긴 이후로
재정구조상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여 부채는 300%에 달하고
흑자를 내지못해 경조사비는 1년째 지급이 미뤄지고 있다.
(실제로 작년 복지 경조사비 신청분을 아직도 못받음)

이런 불합리한 상황속에서 일하는 코레일 직원들..
결국 전국 코레일 역사를 찾아오는 SRT 탑승객들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를 잃음은 물론이고 업무에 대한 사기 저하는 이루 말할 수 없다.

100년 역사 코레일.. 미래가 없는 어둠속을 달리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