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스뱅크 현직, 전직자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경영관리직군 이직 지원을 고려하고 있어요
제 생각에 토스뱅크는 성장가능성과 고객중심 경영, 자기주도적 업무추진방식, 동기부여된 직원들과 협업, 성과중심 인센티브 등 정말 매력적인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블라인드에서 전현직자 글을 읽어보니, 넷플릭스의 아류작으로서 매우 비인간적이고 과중한 정신적 고통을 주는 조직이라는 부분도 캣치 했어요. 아무리 일을 재밌게 집중적으로 하고 싶어도, 조직문화에 배려와 존중이 없고 약육강식, 험담, 폭언 등이 비인간적 조치가 난무한다면 곧 심신에 병이 생길겁니다.
저는 가정도 있거든요. 제몸 하나 병난다고 끝나는게 아니에요.
팩트체크 및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 재직자분들께 도움을 구합니다.
1. 평균 근무시간대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11시~23시?)
2. 슬랙이라는 채팅방에서 밤낮, 주말 없이 업무관련 소통을 해서 번아웃되게 하는지
3. 이번 여름휴가는 3~4일이라도 갈수 있는지?
4. 폭언과 험담으로 사람을 그렇게 힘들게 몰아가는 분위기인지?
5. 마지막주 금요일은 정말 모두가 쉬는지?
6. 일 좋아하고 능력있다는사람도 정말 크게 실망하고 퇴사를 하는 비율이 정말 그렇게 높은지
7. 일이 잘못되고 실패를 하는 경우, 회사가 그것을 용인하는지, 아니면 담당자에게 책임을 씌우는지
8.집에 대소사가 발생하면 휴가를 낼수 있는 분위기인지(아이가 아파서 돌봐야하는 등)

궁금한게 많네요ㅜ 아시는분들은 솔직한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