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가 끝나가고 있네요.
군 루트가 아닌, 울진이나 미국 항공 유학으로 파일럿이 되신 부기장님들 계실까요?
파일럿 관련해서 여기 저기 알아봤는데, 광고성 글이나 고등학생들이 쓴 글이 워낙 많아서 정보가 정확한지 모르겠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업계 상황이 녹록치 않은 것도, 미래가 보장되어 있지 않은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제 어렸을 때 꿈을 찾아서 도전 해보고,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글 작성 하였습니다.
댓글 주셔도, 의견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멘션은 최대 3개라서 대한항공이랑 제주항공만 태그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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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하나로티앤에스 · D*****
친구 실제로 울진에 있는데ㅠㅠ 요즘 너무 힘들어서 회사에서 일? 단기로 하더라구요ㅠㅠㅠ 주변 30대 형들도 있는걸로 봐선 일 하다가 꿈 찾아 오시는분 많대요… 전문적인건 다른분들이 댓글 달아주시길 !
대한항공 · i********
코로나전에 lcc가 우후죽순 생겨나며 항공유학이 성행했습니다만. 지금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합병되는 조건이 장거리 노선반납입니다. 결국 노선반납, 렌트 비행기 반납, 조종사 순환휴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가장 큰 장벽은 코로나 3년동안 공군에서 넘어올 사람들이 쌓여있다는거죠.
더 늦기전에 도전해보겠다. 제 친구라면 말리겠습니다.
GS리테일 · l******
혹시 현시점 app로 입과해도 말리실까요..?
공무원 · 항****
지칼 다녀요. 3억날리고 남는거 없을겁니다.
신용보증기금 · 모***
나도 꿈이 항공 조종사였는데 진작에 뛰어들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