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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정부의 백신 대응

삼성바이오로직스 · 도********
작성일2020.12.08. 조회수1,303 댓글8

7월 8일,

日·유럽 등 30개국, 코로나 백신 '공동구매' 나선다

https://www.news1.kr/articles/?3989531

일본과 유럽 국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 기금은 일본과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노르웨이, 그리고 캐나다 등이 공동 제안한 것으로서 현재까지 약 30개 국가가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이르면 올 여름 중 총 200억달러(약 24조원) 규모로 출범할 예정이다.

7월 10일,

선진국끼리 코로나19 백신 쟁탈전... 동맹 맺고 사재기까지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9/202007090395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기감염 경고가 나오고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백신을 선점하려는 각국의 경쟁이 뜨겁다. 개발이 끝난 백신은 하나도 없지만 미국 등 선진국은 대형 글로벌 제약사들과 직접 계약을 맺고 후보물질을 입도선매하고, 자금력이 부족한 국가들은 공동구매를 위해 일시 동맹을 맺고 있다.

7월 21일,

권준욱 "코로나19 백신 확보 경쟁 소홀함 없도록 할 것"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38378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달 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세계의 백신 확보 경쟁에 대해 “방역 담당자로서는 일부 선진국의 백신 확보에 나서는 모습 자체가 사실 어찌 보면 불편하기도 하고 안타까운 생각도 드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절대로 국제적인, 소위 얘기한다면 경쟁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소홀함이나 늦어짐이 있거나 하는 상황은 아니고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7월 22일,

“이젠 ‘백신 확보 전쟁’… 韓, 일반인 위한 플랜 있는지 의문”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72201031303011001

“우리 플랜은 아직 구체화돼 있지 않아 보인다. 전 세계 동향을 보면 백신 회사들은 각자의 장점을 살리면서 개발과 생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최대한 속도를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시험을 승인하고 신속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한다고 해도 실제로 국민이 원하는 만큼의 백신을 생산하려면 훨씬 큰 규모의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정부는 투트랙으로 국내 개발과 해외 수입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는데, 모든 국가가 백신을 확보하려 할 것이기 때문에 해외개발사들과 적극적으로 협상해 투자를 함께해야 한다. 아스트라제네카, 이노비오 등 해외 유력 개발사와 협력해 다양한 플랫폼의 백신개발과 생산에 국내 백신 회사가 참여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향이다.”

7월 23일,

미국, 화이자 코로나 백신 6억 회분 입도선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72318402597079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22일(현지시간) 미 보건복지부, 국방부와 19억 5000만 달러(약 2조 3000억 원)에 코로나19 백신 인도 계약을 체결했다.

8월 3일,

美·英·日 등 부국들, 백신 싹슬이…13억회분 선구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00803010600038?did=1825m

미국과 영국은 각각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 진영과 대규모 선구매 계약을 했고, 일본은 미 제약사 화이자와 합의했습니다. 유럽연합 국가들도 백신 선점 경쟁에 뛰어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2022년 1분기까지 전 세계 생산 규모가 10억회분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에어피니티는 지적했습니다.

8월 11일,

개발보다 어려운 ‘코로나 백신’ 확보 전쟁...미국 등 선구매 공세, 한국은 ‘공동구매’ 연합체 참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0&aid=0000054605

전문가들은 지금은 전략적 판단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한다. 백신 물량을 얼마나 확보할 것인지, 어떤 백신을 선택하고 어떻게 확보할지, 누구에게 먼저 접종할지 등에 대해 논의와 결정을 해야 하는 때다.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보다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8월 12일,

‘코백스’만 믿고 있는 정부…“약육강식 국제현실 직시해야”
http://www.medicopharm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408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 “약육강식의 냉혹한 국제현실에서 국제기구를 통해 백신을 적절한 시기에 확보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코백스의 목표는 2021년 하반기까지 백신 2억개 확보인데, 그때는 이미 코로나19 대유행이 지난 다음일 수 있다”며, “코백스는 ‘보험’으로 생각해야 한다. 현재 3상이 진행 중인 백신 중 1~2개는 빠르면 연내에 허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라도 정부가 나서서 선구매를 위해 발로 뛰어야 한다”

8월 23일,

‘백신 확보 제로’ 한국, 전국민 70% 물량 구할 수 있을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935955&code=61171911&cp=nv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SK바이오사이언스와 백신 국내 공급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이달에도 노바백스,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그 외 백신 개발 선두에 있는 글로벌 기업과도 백신 선구매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임상 3상 등에 진입해 상용화 가능성이 큰 기업들에 선수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백신 우선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9월 1일,

日, 모더나 백신 4000만회분 확보...내년 초 공급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5946

일본이 현재 상용화 전 최종 단계인 임상 3상에 있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백신 4000만회분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서의 내용에 따르면 해당 백신이 임상 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확보할 경우 빠르면 내년 초 모더나가 현지 생산하고 일본 제약사 다케다가 공급할 예정이다.

9월 15일,

정부 "3000만명분 코로나 백신 확보하겠다"…선구매 계약에 1723억
https://www.news1.kr/articles/?4058866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범정부적 역량을 동원해 안전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백신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산 백신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과도 협상중"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1516020637941

임 국장은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도 한국 정부에 백신 공급 의사를 밝혔다"며 "앞으로 우수한 백신 개발사가 나오면 추가 협상을 가동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뒤 어떤 백신을 선구매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9월 17일,

코로나 백신 '입도선매' 외국은 수억 회분, 한국은 0… 맞는 걸까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91614270004036?did=NA

"안전성 확보 우선" 한다며 선계약은 안해, 전문가들 "잘못하면 때 놓친다" 우려 목소리

옥스팜 "영·미·일·EU 등 인구 13%가 백신 51% 선구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917_0001169815&cID=10101&pID=10100

CNN에 따르면 옥스팜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백신 공급 53억 회분이 이미 계약이 완료됐다"며 "이 중 27억 회분인 51%는 유럽연합(EU)과 영국, 미국, 호주, 홍콩, 마카오, 일본, 스위스, 이스라엘 등 선진국이 구매했다"고 밝혔다.

9월 22일,

문대통령 “국제기구 백신 선구매, 개도국 혜택 받아야…韓도 적극 지원”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922000038

문 대통령은 “국제모금을 통해 국제기구가 충분한 양의 백신을 선구매해, 개도국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며 “한국은 ‘국제백신연구소’의 본부가 있는 나라로서, 개도국을 위한 저렴한 백신 개발·보급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코로나19 백신' 확보 위해 9개국 공조 추진 방안 논의
https://www.news1.kr/articles/?4066967

"백신 확보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모든 국가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백신에 대해 충분하고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자 체제를 통하여 계속 공조해나가자"

10월 20일,

백신 확보에 치열한 선진국 정부, 한가한 한국 정부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6986

백신 나와도 한국인에게 돌아올 몫 거의 없을 것. 韓정부, 아직까지 어떤 제약사와도 백신 구매 예약해 놓은 것 없어
돈 내고 사면 되는 것 아닐까?...이미 선구매계약 체결한 나라 많아

10월 28일,

EU '인구 2배' 코로나 백신 선구매에도 "내년 다 못 맞을 것"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2810125866329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한 관료는 "2021년말까지 EU 전체 인구를 위한 코로나19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할 것 같다고 내부 회의에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미 인구 2배 확보했지만)

10월 29일,

정부, 개도국 백신지원에 1천만 달러 기여
https://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5955978_32626.html

정부는 개발도상국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선구매 공약 메커니즘`(COVAX AMC)에 1천만 달러를 기여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11월 10일,

정부 "화이자 백신 우선 확보 추진… 내년 2분기 후 접종 예상"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1009400002171?did=NA

방역당국은 화이자를 포함해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노바백스, 모더나, 존슨앤드존슨 등 개별 제약사와 개별 협상을 통해 확보를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유력 백신 제조사들과 국가를 상대로 여러 접촉을 하고 있고, 협의는 상당히 진척됐다”고 말했다.

11월 17일,

박능후 "코로나19 백신 협상 중..오히려 화이자·모더나서 계약 재촉"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316486625966704&mediaCodeNo=257&OutLnkChk=Y

일부에선 미국과 유럽 등의 백신 선구매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박 장관은 “정부는 화이자, 모더나 등을 비롯해 현재 정부와 가격 및 물량 협상 중인 물량을 더하면 국민 60%에 해당하는 3000만 명분 이상이라며 현재 합리적인 가격으로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 장관은 “두 회사(화이자, 모더나)에서도 우리와 빨리 계약을 맺자고 오히려 그쪽에서 재촉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가 백신 확보에서 불리하지 않은 여건에 있다”고 강조했다.

11월 18일,

정부 “화이자-모더나 백신 구매협상 진행중”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118/104020530/1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임상) 3상에 들어간 백신 10개 중 임상시험 자료나 관련 정보가 미흡한 경우를 제외하면 5개 정도”라며 “이를 대상으로 선구매 노력이 필요하다는 자문위원회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생명공학기업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과 관련해 “이미 양자협상이 진행 중이고 마무리 단계로 가고 있어 자세히 말할 수는 없다”며 “빠르면 11월 말이나 12월 초에는 전체적인 계약 현황, 확보 물량 등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28일,

말레이시아, 화이자 1280만회 공급 합의
https://cnews.thekpm.com/view.php?ud=2020112819274724887addc4692d_17

말레이시아가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1,280만 회를 구입하기로 합의해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초저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11월 29일,

페루, 화이자 등 백신 2310만 회분 구매하기로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011290743442583f67c3fc824_1&ssk=pcmain_0_1&md=20201129113715_R

페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 및 글로벌 백신 공동 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인구 3190만명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231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했다.

12월 3일,

"정부 “코로나 백신 협상 진행 중, 공개 어려워”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203500152&wlog_tag3=naver

고재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대변인은 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해 계약체결 여부나 시기, 물량 등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당국에서는 여러 국가와 또 다양한 제조방법별로 백신 개발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개가 어렵다”고 밝혔다.

12월 8일,

코로나19 백신 4천400만명분 확보…해외제약사 4곳과 계약·합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2066144

4천400만명분은 우리나라 인구 88%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으로, 백신이 내년 초에 도입되더라도 실제 접종은 노인·의료인 등 우선 대상자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나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능후 "수요보다 공급부족…백신 '불공정계약' 거부 힘든 상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066408&isYeonhapFlash=Y&rc=N

그는 "그러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고(부족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백신을 우선 구매해야겠다'는 사회적 요청이 있다 보니 불공정한 계약이 지금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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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확보 전쟁은 이미 7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심지어 일본, EU 등 30개국이 동맹 맺고 사들일때 한국은 코백스 타령하며 손놓고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진작부터 백신 빨리 확보해야한다고 말해왔습니다.

그럼에도 정부가 화이자, 모더나 등과 계약하고 있다는 말은 8~9월부터 이미 나왔습니다.

그런데 12월이 되어서야 계약합니다. 그 사이 이미 말레이시아, 페루 등 개도국들까지 사가고

이제서야 발표한것도 화이자, 모더나는 '확보 계획'이지 확보도 아니네요.

이 타임라인을 보시면 정부 백신 대응이 어땠는지 확 느끼실 수 있을껍니다.

댓글 8

LG MMA · d********

하.. 답답하네

서울시설공단 · 서*****

이 나라는 글렀어. 홍보비에 천억 넘게 쓰는 나라

NH농협 · 난********

입만 털고 일은 안했네.
나를 보는거 같다.

한국산업은행 · Q*****

갑자깈ㅋㅋㅋㅋㅋㅋ

LG전자 · c********

이번 정부 것들은 백신 못맞게 해야함.

SK이노베이션 · l******

코로나바이러스게시판도 올려줘

새회사 · 3*******

K왁찐 만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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