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하이
난 제약바이오 관련업 종사자or 전공자가 아닌데 많이 공부하면서 투자 결심했어.
하나에 꽂히면 정신 못차리고 집중하는 성격이라 ㅋㅋㅋ

투자기간 3~5년
목표수익률 500~2,000%

정리
- SK케미칼 신약개발부서 센터장 출신 스핀오프
- 인력/물질 특허권 모두 가지고 나옴. 대신 2023년부터 순익 10% SK케미칼에 헌납
- SK케미칼 당시 혈우병 후보물질 전임상에서 호주 CSL에 기술이전함.
(계약규모는 오픈안됨) > 한국 바이오신약 최초로 FDA/EMA 승인-앱스틸라
- 현금성 자산 800억 이상 보유
- 미국법인 나스닥 IPO 목표
- 재무제표 깨끗하고 CEO 역량 출중
- 희귀질환 치료제 위주 파이프라인로 사업성 우위(FDA 지원)
- 한투파 취득가 3,300원인데 2만원 넘어도 1주도 엑시트 안함. (기대수익 크게 보는듯.)
- 티움 IPO 담당했던 VC 담당자가 요번에 사장으로 승진. (황만순 대표)
- 올해만 임상진입 파이프라인 3개가 넘음.
- 시장 유통비율 적은 편.
- 바이오텍 치고 대주주 비율 굉 장 히 높음
- 미국법인 이니티움은 머크(미)에서 10년이상 항체전문가 재직중이던 이현희 박사 영입
- 올해부터는 고정비가 연에 대략 150억은 깨진다고 봐야하는데 2년 안에는 파이프라인 임상 데이터가 잘뽑히거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거나 둘중 하나는 되야할듯. (바이오텍의 리스크지?)
- 올해 꾸준히 모아가면 내년부터는 결과가 무조건 나오고. 승부 걸어볼만한 종목임.

2021년 파이프라인 타임라인
TU2670 - 임상 2상 / 유럽(자궁내막증)
TU2218 - 임상 1상 / 유럽(IPF) / 마일스톤 50억
TU2218 - 임상 1상 / 미국(면역항암제)
TU7710 - 임상 1상 / 호주(혈우병)
TU5113 - 전임상 데이터 확보

-파이프라인-
TU2670(자궁내막증)
Gnrh Agonist(주사제/1세대) > Gnrh Antagonist(경구제/2세대)
현재 시판중인 2세대 약물은 Abbvie사에 오릴리사(엘라고릭스)와
얼마전에 화이자에서 L/I으로 4조규모의 빅딜이 나온 마이오반트사의 렐루골릭스.
물론 적응증이 다르긴 함. 확대되겠지만 어쨌든 같은 GnrH Antagonist 기전의 물질들임.
오릴리사 대비 우위 : 1일 1회 복용
렐루골릭스 대비 우위 : 에스트라다이올 복용 불필요+성조숙증 적응증 확대 가능
임상단계 : 유럽 5개국 2상 진입. 직접임상은 안함. L/I 해가는 회사에서 진행할꺼야.
CRO는 아이큐비아.
작년에 중국쪽 L/O 찌라시가 돌았는데 무산된것 같고 시간이 필요해보임.

TU2218(IPF 치료제)-흡입제형/폐질환
상장 이전에 이탈리아 키에지에 740만달러에 L/O함. (전임상)
치료기전은 TGF-B/VEGRF-2 이중기전인데 전임상에서 흡입제형으로 효과가 좋았는데
흡입제형에 대해 전문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레퍼런스가 우수한 키에지에 기술이전하는것이
괜찮은 전략이라고 생각되어 기술이전 함.
유럽에서 올해 상반기중 임상 1상 진입 예정 타임라인인데 야로나때문에 회사에서도 별도로 진척에 대해 연락하기가 좀 애매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고.
어쨌든 일라이릴리가 임상중단한 갈루니서팁 대비 안전역도 매우 높고 신약으로써의 가치가 기대됨.

TU2218(면역항암제)-주사제or경구제 디자인 중
메드팩토 백토서팁이 TGF-B 싱글타겟팅으로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는데 TU2218은 TGF-B/VEFGR-2 듀얼타겟팅이야. 종양 미세환경을 컨트롤하면서 암세포 혈관 생성에도 저해 작용을 하는거지.
이중기전이기에 리스크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OX40이나 PD-1 병용했을때 전임상 데이타가 괜찮았기 때문에 기대가치를 크게보고 미국법인 세워서 항체전문가 영입해서 1상은 직접 임상하려고 하는 계획이야. 사실 이 파이프라인이 가장 기대가 되긴 함!

혈우병이나 NASH 등 파이프라인도 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나중에 시간되면 또 정보공유하러 올께

아 참 그리고 나 이직준비중인데 응원해줘 형들. 서류광탈이 두렵따!
다음주 월요일엔 면접보러가 ㅎㅎㅎ

PS. 메드팩토는 지금 사도 안늦는다!

#티움바이오 #바이오주식 #신약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