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인치 QLED 프레임TV (QLED중 중스펙 정도인듯)
냉장고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우측상단도어 화면인거)
세탁기 건조기 24+17kg AI 신제품
에어드레서 5벌
청소기 제트 신제품 + 청정스테이션
사은품은
밥솥, 스팀다리미, 어깨안마기.
체감가 790만원.

다른곳에서 아래것만 다르게 해서 견적 받았던건
QLED 85인치 TV (QLED중 하스펙인 67모델)
에어드레서 3벌
사은품은
칼, 믹서기, 냄비, 후라이팬, 전기그릴.
체감가 755만원.

견적을 베스트샵,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백화점 등 다양하게 봤는데 서로 자기들이 동일스펙에
더싸게해주겠다고 하고, 스펙 높혀주겠다고해서
어쩌다보니 처음보다 가격은 많이 저렴해지고
스펙은 오히려 높아짐.
나중에는 서로 계속 전화오셔서 자기들이 더 좋게
견적내주겠다고 하셔서 미안할정도였음.
영업직이 정말 스트레스 많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요새 가전회사들 배송일이 계속 지연되서 소비자 불만이 많다는데 그건 영업하시는분들 잘못은 아니니까
혹시 그런일 생겨도 항의는 딱히 안해야지 하고 생각함.

최종적으로 첫번째 견적으로 함.
첫번째는 신용카드 새로 만들필요없고 깔끔해서.
밥솥 필요했는데 인터넷최저가 기준 30만원이상이라서.
두번째 견적은 카드2개 만들고 몇달 실적관리해야하고
기타 다른 귀찮은것들이 많아서.(85인치가 아쉽긴함)

워시타워, 스타일러가 탐났으나
견적상 가격이 100만원이상 차이나서 그냥 올삼성으로 함.
그리고 배우자가 삼전이기도 하고 ^^;
내가 가전 개발잔데 좀 면이 안서긴한다만...
돈 앞에 어쩔수있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