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이트
형님 누님들, 비루한 글에 많이 공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런치 글이 쌓이면 해보려던 건데,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습니다. 아직 허접하지만 빠르게 실력을 쌓아가 보겠습니다. 응원해주십쇼. https://www.youtube.com/@outsiders.insight 이번 글은 아직 안올렸지만, 구독 좋아요를 구걸해 봅니다. 이제... 음성으로 아싸이트 채널을 만나보세요.. 주기적으로 인사이트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굽신 굽신. https://www.youtube.com/@outsiders.insight ---------
SUPEX추구협의회 · 아***
"당신은 대체 불가능한 인재입니까?" 주변을 둘러보면 대체 불가능한 실력을 가졌다는 '에이스'급 이대리, 박과장들이 있다. 부서마다 한 명쯤은 있는 이들은 탁월한 업무 센스와 전문성으로 기복 없이 월등한 퍼포먼스를 만든다. 늘 자신감에 찬 모습에서 느껴지듯 조직에서 믿고 쓰는 '붙박이 주전' 선수다.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에이스 수식어가 달린 부장급 인물은 찾기가 어렵다. 다 어디 갔을까? 어디 안 갔다. 그때 그 박과장이 허구한 날 유관부서 팀장들과 술만 마시고 다니는 눈앞의 김부장이 된 거다. 대체 김부장에겐 무슨 일이 있
"김대리, 응우옌 과장한테 파일 좀 보내줄래?" 인구가 줄고 있다. '인구절벽'이 다가온다고도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생산연령인구(15세~64세)는 2020년에 3,583만 명이었다. 2040년에는 2,676만 명이 된다고 한다. 20년 만에 일 할 사람이 무려 907만이나 줄어든다. 서울시 인구가 삭제되는 수준이다. 25%가 없어지는 셈이니 팀원 4명 중 1명이 사라질 것이다. 일 할 사람이 줄면 회사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구직자 우위의 시장이 생겨나, 취준생들이 가고 싶은 회사와 가기 싫은 회사가 나뉠 것이다.
퇴사가 유행이 될 줄은 몰랐다. 퇴사를 시대적 흐름으로 해석한 '대퇴사 시대'라는 표현을 넘어, 마치 취업하듯 퇴사를 준비하는 '퇴준생'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사실 사회생활을 시작하던 20대부터 퇴사를 염두에 뒀었다. 시작부터 끝을 생각해 봤던 사고의 흐름이 배어나와서였을까, 많은 후배들이 퇴사 상담을 요청해 왔다. 퇴사를 하는 이유야 다양하겠고, 각자의 사정도 다르기에 일반화는 어렵겠지만, 후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나름대로 정립하게 된 퇴사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Case #1 "당장 퇴사하지 못할까!"
"오늘만 지나면 금요일이다!" 목요일 오후, 옆자리에 앉은 박대리가 이번주 들어 가장 밝은 미소를 지으며 외쳤다. 고된 한 주를 보내고 맞이할 주말에 대한 기대감이겠다. 이런 박대리를 보며 재미나단 생각이 들었다. 주말을 기다렸다면,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와! 토요일이다"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게 합리적이다. 조금 양보하더라도 금요일이 되어서야 "내일은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고 즐거워하는게 맞다. 졸음을 이겨낼 필요도 없고, 출근버스와 지하철에서 몸과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보다 한 발 더 앞서
"MZ들은 참 끈기가 없어" "맞아. 아무리 바빠도 야근을 안 해" "그것뿐이냐? 따박 따박 말대답에 아주 돌겠다" 조직책임자로 보이는 회사원들이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들고 서서 담배를 피우며 MZ세대 팀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각자 겪은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볼멘소리를 한다. 조금 안타깝다. "MZ는 대체 왜 그럴까?" 귀가 솔깃해졌다. 아는 사이였다면 다가가서 칭찬이라도 해주고 싶다. 이어진 대화가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왜'를 생각해 보려 시도했기 때문이다. 이유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이해를 위한 시작이기
이론의 여지가 없는 AI 시대가 열렸다. 말로만 무성했던 전기차 시대를 보란 듯이 열어젖힌 테슬라처럼, Open AI는 Chat GPT를 출시하며 모두가 인정할만한 사용성을 증명해 냈다. 어떤 이들은 Chat GPT와 같은 LLM(Large Language Model) AI가 몰고 올 변화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만들어 냈던 변화와 비교하기도 한다. 결과야 어찌 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그만큼 편리하고 혁신적이라는 방증이다. 반면 이 같은 생성 AI의 등장으로 직업이 사라지진 않을까 우려하는 이들도 많다. 작가, 기자,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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