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한국지진공학회(회장 한상환)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산업시설의 운영 지속성을 위한 내진설계 포럼’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지난 4월 3일 발생한 규모 7.4의 대만 화롄 지진으로 인해 TSMC와 UMC 등 전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공장에서 생산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반도체 공장은 한 번 멈추면 공장 내에 생산 중인 모든 제품을 폐기해야 한다.특히, 미세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반도체 패널은 장비 복구에 1주일이 소요되지만, 정상
건설연-지진공학회, “내진설계 패러다임 전환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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