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여기 리뷰 대부분 계약직 연구원분들 중심으로 서술돼서 정규직 알아보시는 분들은 별 도움 안됩니다. (업무나 책임의 성격이 다릅니다)
우선 출연연 희망하는 분들은 여기도 꼭 지원하세요. 안정성은 쪼금 떨어진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대우나 지역은 정출연들에 비해 넘사입니다. (뭐 서울이고 조직 위상이 넘사인 KIST정돈 제외?) 안정성도 정출연보다 법적으로 떨어질 수도 있단 거지 사실상 산자부 아래에 있어서 실제로 기관이 위태할 일은 없어보입니다.. 저출산 시대에 서울시내 중하위권 사립대 교원 가는 것보다도 안정성 높을 거 같네요.
PBS 100프로 기관이라 과제를 수주해서 수행하기 때문에 물론 일은 많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과제만 따면 연구 자율성도 높은 거 같습니다.
학위과정 중에 정부 과제 참여해본 사람이라면 다 알겠지만 일단 과제 따고 나서 워라밸은 자기 하기 나름인 거 같습니다. 다만 저희센터는 다들 욕심이 많아서 열심히 하시는 거 같습니다.

단점연차가 낮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연구자가 알아서 길을 만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알아서 길을 찾아야했던 대학원 생활이 어려웠던 분들은 일이 안맞을 수도 있어보입니다. (물론 그런 분들은 애초에 연구소에 관심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