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경남 내 좀 큰도시 공무원이야.

난 작년 3월쯤에 24년 5월중에 식장 잡았다고 주변사람들에게
알음알음 알리고 다녔고 A란 여직원도 알고 있는 상황이였어.

A는 분명히 24년 말월에 식을 올린다고 하였는데 갑자기 나랑 같은날 같은 시간대(식장 1시간거리, 시작시간 30분차이남)로 수정했다고 하는거야. (심지어 건너건너 들음)

A 부모님이 빨리했음 좋겠다고해서 5월로 바꿨다고하는데
난 A가 같은 부서인데 굳이 같은날 같은시간대에 잡은게 이해도 안돼고 솔직히 신경이 많이쓰여. 같은 부서원들도 어디갈지 고민하게 만드는 그 자체도 싫어.

이때까지 그냥 직장동료였던 A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본인은 이게 잘못된 행동인거 자체를 모르는거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신행 다녀오고나서 전처럼 대하긴 어려울거같아.

+ 얘가 잘못된거 모르는거 같은 이유는 나한테 같이 청첩장 돌리러가자고함.. 이유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