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 w*******

엥 여덕이나 남덕이나.... 덕의 마음을 이해하는자를 원하는거 아닌가

공무원 · i********

내가 덕후고, 덕후커뮤 오래 있으면서 느낀건데
여덕들이 남캐 빠는 수준이 남덕들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음
그리고 음지로 갔을때 남덕들은 그 음지작을 음지로 인식하는데 여덕들은 그걸 자기 머리속에서 정사로 만든다음 실제작품에 투영하게 돼.
그래서 극렬까로 진화하는 케이스도 많지.

덕후라고 자기랑 비슷한 취향을 갖고 공유할거란 생각하면 큰코다칠겨.
밖에서 보는거야 같은 덕후지, 남여덕 나눌것도 없이 같은 작품 내에서도 피터지게 파가 갈리는게 덕후들인데 ㅋㅋㅋ

새회사 · w*******

으와어 그렇게까지 딥하게 어케 아는겨?? ㅋㅋㅋㅋㅋㅋ 대단하네

새회사 · !******** 작성자

취미나 좋아하는걸로 게임이나 서브컬쳐 같은건... 역시 없구나

새회사 · !******** 작성자

서로간의 의사 확인 없이, 이성에게 마음에 드는데 연락처 주실수 있을까요. 할수 있을정도면... 내가 친구 몇 없는 아싸 오타쿠가 아니었을거야

새회사 · w*******

연락처 주세요 노노~ 어차피 결정사 가서 그 앞에서 낯선 사람 만나나, 거기서 명함줘보던가 똑같아~~ 부담스럽고 긴장되고 하는건 별 차이 없음.
용기 내서 미인이셔서 저 이거 제 명함인데 제가 돈은 많은데 식사라도! 한번 괜찮으심 연락주세요! 하고 주고 튀어
아님 지금이라도 개발자/오타쿠 친구모임같은걸 만들어서 지인이나 회사동료 소개해달라거나 해보는 것도..... 유사한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새회사 · !******** 작성자

요즘 세상이 무서워서 명함 같은거 함부러 돌리면 sns 같은데 박제 되는 리스크가 걱정되서 못할거 같음

새회사 · !******** 작성자

게임회사도 정작 게임안 좋아하는 사람들 많아서...
아트들은 게임보다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더라

새회사 · !******** 작성자

헬스하고 있음. 스탠다드한 오타쿠 외모 아님. 평범한 사회인처럼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