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외롭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타지 살며 20살 때부터였는데, 간혹 이런 느낌이 들면
이틀 정도 우울감과 무기력이 지속되다 다시 괜찮아졌습니다. 며칠 더 지속될 때도 있었고요.
지인 많고 주기적으로 만나는 무리도 있는데, 현재 개인적으로 통화하거나 깊은 관계가 없습니다. 이게 참 제 잘못 같고 위축돼요.
부모님과 친하지는 않고 또 사이가 나쁘지는 않아서 한 달에 한 번은 봅니다. 별얘기 안하고 사는 얘기 해요.
남편은 정말 좋아요. 최고. 아기는 아직 없어요.
멋진 남동생 있고요.
특히 약속없는 주말에 이런 기분이 드네요?
깊은 관계를 만들어야 할까요.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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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새회사 · l********
대화가능한 상대를 만드는 건 어떠세요?
현대자동차 · 지*******
다 그런거죠. 가까운 사람에게 잘 해드리고 필요하면 깊은 관계 만드세요.
국세청 · C*****
친구 만들어야지ㅠ
공무원 · i********* 작성자
30대에 친구는 어캐 만들까요
국세청 · C*****
그러게 그게 어려워
새회사 · l********
친구를 만들어 봅시다
공무원 · i*********
솔직해지고 애정주면 친해져
그리고 나이 먹고 원래 전화길게 안해
절친은 내 상황, 가까이 있는 사람으로
항상 바뀜
인간은 원래 외롭고 누구나 느끼는 감정
이 또한 지나가리다.
변호사 · 하***
깊은 관계 만들어야지 외로움의 원인을 찾고
삼표 · 유**
나이먹고 친구 만들기 어렵지
삼성전자 · u*******
타지에 산지 오래 됐지? 아마 그래서 그럴거야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러니까
나도 같은 경험 있거든
LX판토스 · 에******
외롭다 느끼는 시간을 나를 채울수 있는 시간으로 바꿔보시는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