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기업 이직 생각하구있는 20대 여자입니다.

삼전 재직중이고, 개발업무하는데 업무도 안맞고 좀 루틴한 일 하고싶고,
워라밸과 정년보장되는곳으로 더 늦기전에 이직하고 싶어서 돈 조금 포기하더라도 갈만한곳부터 알아보고있습니당
(2년 이상 일해도 여전히 안맞아서 이직하려는거니 그냥 버티라는 말은 사양할게요ㅠ )

원래 좀 한량스타일에 일찍 퇴근하구 가족들이랑 시간보내는게 제가 원하는 삶의 방향인데 지금 회사는 너무 안맞아서용 ㅠㅠ

공기업으로 이직하려고하는데 원래 전공이 메인 공대직무(전화기)가 아닌데
기계쪽과 전공내용이 꽤 겹쳐서 일반 기계 기사 준비하면서 다시 준비하려해요
지금 기업들 먼저 조사중입니당

지금 생각중인 공기업은
1. 한국가스공사
2. 지역난방공사
3. 서울교통공사
4. 한국전력공사
5. 인천국제공항공사

정도 인데 더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워라밸좋고 일이 쉽고 업무강도 낮은게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이 지역(수도권)or 연봉일거같아요. 가스공사는 수도권&지방 순환으로 알고있긴해요. 이정도까지는 괜찮을거같아서!

서울에 있는 대학나와서 지역인재 전형 못가지만 ㅠㅠㅠ
지금 스펙은 삼전 2-3년 정도 경력에
한국사 있고, 토익은 970점 있었는데 만료되서 준비시작하면 다시 딸 예정이고, 목표로 할 공기업들 정하구 일반 기계 기사랑 ncs 준비할거에요!

질문하고싶은건

1. 위의 공기업들 외에 추천해주실만한 곳 있는지?
2. 혹시 저 위에 공기업들에 기계직렬에 계신분들은 업무강도 및 어떤 일 하는지랑 만족도가 궁금해요.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