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깜냥도 안되고 지잘난맛에 사는 나르시스트가
하이브돈으로 사업하고서는
지성질에 못이겨 뉴진스 데리고
회사 먹을려는건 줄 알고 ㅁㅊ ㄴ인줄 암

근데 기자회견 들어보니

1. 기업찬탈 행위 증거없음

'하이브의 경영권 찬탈 주장은
20%지분으로는 불가능하고
메모나 카톡이 진정성이 있다하더라도
배임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

맞말임

법령에서 범죄행위를 결의 예비 실행 기수
이렇게 세분화해서 따로 정하지 않은 이상
실행과 기수만 처벌하는건
오랜역사속에서 그 동안 흘린 무고한 피로
그게 합리적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임

결의나 예비로 모든 사항을 처벌한다면
'부장 저 ㅅㅂ ㅅㅋ 죽 여버려야지'
이런 소리하는 직장인 다수도 다 범법자 되는거임

표현은 정제가 되지 않았지만
'증거있으면 들고 나와봐 '로
이미 반박은 종결됨

유죄는 주장하는 사람이 입증해야지
무죄인 사람이 입증 할 수는 없음

법정에서 깔려고
증거가 있지만 공개 안했다라고 보기엔
민희진이 너무 당당하고
카톡이나 메모장까지 까서 언플했는데
있는 증거를 안깔 이유도 없음

행위를 해놓고 저런말을 했다면
나중엔 더 큰 후폭풍이 올거라
우선은 민희진말에 더 신뢰가 감

자기랑 뉴진스를 하이브측에서 겐세이 놓으니
독립 검토정도는 한거 같지만
하이브에서 고발할 건덕지는 안되는 정도임

2. 사이가 틀어지게된 서사와 그 서사의 진실성

장장 2시간에 걸쳐서 방시혁과 박지원이
민희진과 뉴진스를 부담스럽게 여기게 된
서사를 진정성 있게 이야기함

중요한건 저 서사가 진짜냐 지어냈냐인데
카톡내용 공개와 2시간의 기자회견으로
말한 내용들은 전부 다 진짜라고 판단됨

대본도 없이 없는 사실을 2시간에 걸쳐서 임기응변식으로
즉석에서 지어낼수는 없음. 거짓말을 잠깐이라도 하려면
앞뒤 맥락을 살펴야해서 어떤 사람도 버퍼링이 걸림

민희진 말이 다맞다 X
민희진 말이 본인 입장에서 거짓없이 다 맞는 소리다 O

오히려 변호사들을 통해 사전 협의된 정제된 문구로 기자회견을 했다면
이정도로 여론이 돌아서지는 않았을거임
저런식의 대화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 들이박을때 나올수 있는 당당함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거지

3. 내결론
하이브는 정당한 지분권 행사가 아닌
민희진을 업계매장하려고 언플하는 중이다
라고 결론 내림

컨트롤안되는 월급사장을 하이브가 임시주총열어서
민희진 쫓아냈음 그냥 지분권행사정도로
생각했을텐데

그럼 왜 하이브는 주가 하락을 감수하고서라도
민희진을 기업찬탈 시도 했다고 언플을 시도한걸까?

장장 2시간에 걸쳐서 진솔하게 이야기한
자기와 뉴진스가 하이브에게 견제 당한 스토리를 들으니
서로의 감정선도 알게 되었고 방시혁이 민희진을
어도어 퇴임이 아닌 업계퇴출이 목적이었다라고 추정이 됨
그러니까 이런 비효율적인 언플도 이해가 가기 시작함

근데 업계탑 찍은 강단과 곤조 있는 엥프피 장인이
이런식으로 통수 맞으이 열받아서 전부 다까고 들이박는 거지

결국 해임은 될거고 소송전도 난무하겠지만
모든 싸움은 잃을게 많은 사람이 지게 되고
깡 많은 사람이 이기게 되어있음

민희진은 깡도 세고 하이브는 잃을게 훨씬 많음

배임시도 행위의 증거가 없는 이상
시간이 지날 수록 하이브가 지는 싸움이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