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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같은 부하는 어떻게 다뤄야될까요

한국철도공사 · 코*********
작성일04.26 조회수13K 댓글140

문득 궁금해졌어요.

1. 일에 미쳐버린 사람

2. 자신의 원칙에 반하면 상사라도 들이받는 사람

3. 실력으로 입증하며, 회사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사람

회사에서 성공하려면 박지원 CEO처럼 처신해야하고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민희진처럼 미쳐야되는데

만약 본인이 그룹사 회장인데
자회사 CEO에 민희진같은 사람이 있다면?

기자회견 보며 느낀점은
회사에는 반드시 필요한 사람
But 동료로는 만나기 싫은 사람 ㅜㅜ

댓글 140

새회사 · t*****

권한을 내가 컨트롤 가능한만큼만 최소한도로 줘야되겠지.
팀은 소규모로 운영하게 하되 지원정도만 문제없이.
권한보단 지원이 많아야 빛 발휘하는 타입임. 권한을 많이 주면 자기가 주인이라고 착각할 가능성이 높아짐
키워야되는 인재는 쟤 밑엔 두면 절대로 안되고
지가 원하는 사람만 밑에 두게하고 끊임없이 과제를 던져줘서 사냥감을 쫓게 만들어야됨
그리고 어차피 길게 가기 힘든 타입이라
적당한 시기 되면 권한 점점 줄이면서 자기 길 찾아 떠나게 할 방법을 고민하겠지
인간적인 대우는 칭찬위주로 하되
관계 설정은 깊게 얽히지 않고 철저히 선 긋고 지내는게 좋아보암

한국철도공사 · 코********* 작성자

이 분 뭐지? ㄷㄷ

두나무 · i*******

통찰력있네

인천항만공사 · l*********

적당히 권한주고 냅두다가 나중에 토사구팽해야지

SK쉴더스 · w*****

그냥 자회사 하나주고 돈주고 냅두면서 알아서 잘해봐 라고 방치시키고 그다음 그회사의 수익얼마를 모기업쪽으로만 준다 계약서 쓰고

재주는 곰이부리고 돈은 되놈이 버는방법을 택할꺼같음

삼성중공업 · 집*******

혼자두면 뭐든 잘할 사람이니, 원하는대로 독립운영하게 해주면 되지.
민희진을 내치는거는 일종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배를 가르는건데, 그 사실을 인정하기 싫은거..

새회사 · e*****

2번은 ㅋㅋ 질문이 이상하네

원칙은 회사가 만드는거고
부하직원이 그걸 준수하면서 성과를 만드는데,

상사가 부하가 마음에 안든다고 원칙을 부수는 거임

일잘러는 원칙 준수함

상사가 지멋대로 하고 대화도 안통하니까 들이받는거지

네이버랩스 · i*********

올려보내주는게 맞음
개인적으론 부하가 나보다 더 잘하면 속쓰리고 질투나겟지만 회사입장에선 더 높은 권한과 책임을 가지는 자리로 올려보내야함

공무원 · !*********

쫒아내야지. 3자 입장에서는 시원시원해보여도 같이 근무하면 매우 이기적 인물임.

네이버클라우드 · i*********

역사적으로도
능력 없는 부하는 써도 들이받는 부하는 가만두지 않았어

들이받고 싶으면 독립해서 맞서야지

이든앤앨리스마케팅 · 사****

ㅇㅈ. 무는 개는 죽이는게 전통.

스타트업 · i*******

존나 오냐오냐해줘야지

새회사 · i*********

서로 지키기로 한거 제대로 지켜주면서 젠틀하게 대하면 알아서 성과 쭉쭉 뽑아냄 가끔 좀 챙겨주면 민 말대로 ㄹㅇ 부처라고 생각하고 잘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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