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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건 결말 어떻게날거같냐?

한국전력공사 · i*********
작성일05.03 조회수3,845 댓글46

민희진 성격만 파탄안났어도

적당히 계약서수정 협의보고 끝났을텐데

개저씨 감정싸움으로 간이상 합의는 없을테고

임시주총 2주뒤에 열려서해임

그리고 피해자코스프레 징징

뉴진스 그때면 활동중단되니 뉴진스볼모로 언플

뭐 내가보는 5월달의 모습임

법정싸움이야 꽤길게 걸릴테고

댓글 46

공무원 · l*******

하이브급 인프라 대줄 회사도 없고, 나가서 받아줄 회사가 있을까? 하물며 피프티피프티 임창정회사 같은 소규모 회사말곤 투자해줄 곳이 없는데.. 이 곳은 자본싸움이라 하이브 앞에선 힘들지.
또 계약서 쓰려고하면 조항만 덕지덕지 붙이다가 그냥 단독 소속사 차릴 기회뿐

서울교통공사 · i*********

민희진 성격 불같은 거 뽀록낫는데
단독회사 차려도 그 아래서 일 할 사람이 있을까???
모든 것들이 자기가 했다고 하는 사람인데
민희진빠들이 가서 일 해 줄려나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흥행보증수표라고 해도 투자자들도 본인들 뱃겨먹힘 당할 수 있다 생각할텐데 투자도 받는 것도 쉽지 않을듯

새회사 · y*****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어디서든 데려감
근데 본인이 뉴진스에 대한 사랑이 커서 다시 또 일에 애정을 쏟을 수 있을까
반면 뉴진스 진짜 독보적인데 하이브가 망쳐놓을 것 같고 ㅠ

파트론 · w*****

지금 하이브에서 그짓거리를 했는데 누가 데려가요 ㅋㅋ
님이 주주라면 가만히 있겠어요?
민희진 덕분에 하이브 주가 1조가 빠졌는데?

새회사 · d*****

배임으로 몰릴때도 투자자들 연락 많이 받았다는데ㅋㅋ

삼성전자 · 8*******

민희진 그냥 유튜버 하겠지. 하이브 까는 개인방송 하거나. 구독자 낭낭하게 땡길기회임.

서울특별시교육청 · i********

몰러 , 민희진 이모티콘이나 빨리 나왔으면 좋겄어, 돈 들고 기다리고 있는데

치과의사 · l********

관심있게 지켜보고있음.
한 유투버가 정리글 올린거 보니 어찌될지 전혀 예상이 안됨.
르세라핌 코첼라 영상보고 뉴진스 뮤비보니까 민희진 응원하게 되네
르세라핌 가창력 뭐냐진짜 ...

꿀같은 근로자의 날에 하이브와 민희진 사태로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했기에 추가적인 영상을 만들지 않고 현재 생각을 글로 대신함.

1. 하이브의 민희진 대표 해임 시도는 아일릿 등 하이브 아이돌들의 뉴진스 카피캣에 대한 민대표의 내부 고발과 방시혁 의장 지시에 대한 불응 때문인 것으로 보임. 그러나, 자회사 대표는 모회사 지시보다 자회사 이익을 우선시 하는 게 맞기 때문에 저것이 이유라면 민대표가 잘못한 것은 없어보임

2. 대주주 하이브의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에 대한 해임 가능성
- 대주주는 상법상 주주총회 특별결의로 자회사 대표를 해임시킬 수 있음. 하이브는 어도어 지분을 80% 보유하고 있기에 단독으로 해임 가능함
- 주총에서의 자회사 대표 해임은 정당한 사유가 필요하나, 이에 대한 법적 기준이 모호함. 실제로 대주주 의결에 따른 자회사 대표 해임은 흔하게 발생하며, 해임된 이사가 부당해임 소송을 걸더라도 부당해임에 대한 입증 책임을 지기 때문에 쉽지 않은 소송임

3. 사태의 쟁점은 민희진 대표의 배임 여부
- 대주주 지시 불응은 기 서술했듯이 배임이 아님. 민희진 대표가 자회사 어도어의 이익을 실질적으로 침해했는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임
- 일단 이에 대한 법조계 의견은 배임죄 성립이 어렵다는 것임. 외부 투자자 접촉 자체만으로는 어도어 경영권 찬탈 시도 착수로 보기 어려움

4. 배임 혐의 인정 여부에 따른 시나리오
- 민대표의 배임이 인정될 경우, 하이브는 민대표 지분 18%를 액면가 약 30억원 이라는 매우 저렴한 값에 사올 수 있음(콜옵션). 이는 당초 지분 20%를 민대표에게 팔 때 빌려준 돈과 유사한 액수임. 어도어가 그간 돈 벌어다줬지, 빌려준 돈도 다 회수하지, 너무나 개꿀임
- 민대표 배임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 민희진은 올해 11월부터 풋옵션을 행사해 1천억원을 하이브로부터 받을 수 있음. 이 경우 하이브 재무적 부담 커짐. 그러나, 민희진 대표는 지분 18% 중 13%만 팔 수 있으며, 나머지 5%는 하이브의 동의 없인 팔 수 없음. 또한 민대표는 어도어 주식을 1주라도 보유할 경우, 엔터업계에서 일할 수 없음(경업금지조항). 이 경우 민희진 커리어는 여기서 그냥 끝남

5. 민대표 배임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하이브가 남는 장사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이유
- 민대표 배임이 인정되면 1천억원 나갈 걸 30억원으로 막을 수 있어 하이브 입장에선 너무 개꿀 장사임. 김앤장 변호사비 쓰더라도 약 970억원을 아낄 수 있어, 민희진 배임 주장이 한번 해볼만한 시도라고 생각했을 수 있음. 다만, 배임의 근거가 확실하지 않기에 언론플레이를 시도했을 가능성 있음.
- 민대표 배임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어차피 줘야했던 1천억원 주고 언론플레이 등으로 민희진을 수세에 몰아 주총에서 해임한 뒤, 5% 지분 매각 동의를 해주지 않음으로써 경쟁업체에서 일 못하게 만들 수 있음. 눈에 가시 같던 민대표를 제거하고 경쟁업체에서 일을 못하게 만들 수 있으니, 시도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음.
- 내가 이 채널에서 하이브 비판하는 주된 이유가 이것임. 하이브 입장에서는 설령 배임 입증이 100% 확실하지 않더라도 성공했을 경우 이득이 크기 때문에 한번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음. 배임 입증에 실패하더라도 하이브 입장에서 최악의 시나리오가 아님. 그러나, 돈 뒤에 사람 있음. 민희진이란 개인을 이렇게 묻어버리는게 맞는 일임?
- 1천억원이 너무 과도한 보상이 아니냐는 말이 많음. 애초에 1천억원이란 숫자가 나온 이유는 어도어가 장사를 잘했기 때문임. 풋옵션 행사 가격은 행사시점 연도와 그 전년도의 평균영업이익의 13배 값에 총 발행주식 수를 나눈 수준으로 책정됨. 이는 어도어의 영업이익이 풋옵션 행사 가격 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함. 애시당초에 어도어가 장사를 못해서 영익이 낮았으면 민대표가 받는 돈도 줄어듦.
- 여기서 사실 개인적으로 좀 더 궁금한 게, 풋옵션 행사 시 여기에 대표직 재임이 연계되어 있는지가 궁금한데 그건 너무 생양아치 짓이라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걍 넘어가겠음

6. 지켜봐야 할 것
- 민희진 대표 배임혐의가 재판에서 인정되는지 여부가 중요함
- 민희진 대표가 주총에서 해임되는지는 별로 안중요함. 어차피 해임시킬 거임 ㅋㅋ 근데 이걸로 마치 혐의가 인정되서 해임된 것처럼 언플할 것임
- 경업금지 조항에 대해서도 법정에서 다툼이 있을 것임. 보통 경업금지는 많이들 넣지만 그 범위와 기간이 합리적이어야 하며, 개인의 직업 선택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해서는 안됨. 저 계약 조건대로라면 되게 황당한 것임.

삼성전자 · !*********

나라면 악착같이 안주려고 할거야

한국전력공사 · l*********

민희진에게 고작 160억 투자 해줄 회사들이 없다고?? 국내가 아니더라도 해외에서 모셔감. 투자자 입장에선 절반만 먹어도 개이득이라고 생각할텐데

공무원 · i*********

일반회사가 아니고 엔터업이라서. 민희진 능력은 이번기회로 더 입증되어 탐내는곳 많을거같네요. 사람이 상품이며 사람 마음 사로잡아야 하는 업계라 ㅎㅎ 일반 사업처럼 접근하는 공식이 통하지 않죠. 하이브는 어차피 민희진 쳐낼려고 했었다고 보기때문에,,, 적당한 협의가 과연가능했을지? 민희진이 기자회견하여 여론 돌린것은 잘리더라도 일방적으로 나쁜년은 안되고 나간것이라 잘한거 같네요. 뉴진스만 앞날이 걱정되구요

스타트업 · 최******

뉴진스는 피프티피프티2 이고 민희진은 개이기주의 끝판왕이라는 이미지가 생겨버림 민희진은 2년내로 감뚝떨 할거 같음 뉴진스가 그냥 본인 뮤즈 끝판왕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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