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주식·투자

민희진은 하이브 운영 전략에 맞지 않음

삼성전자 · !*********
작성일04.26 조회수6,254 댓글87

하이브 및 엔터업계 문제점과 과제

1. 스타 아이돌에 사업 편중
- 방탄 군문제로 인한 하이브 주가 떡락
- 블핑 계약 연장 못해 떡락한 yg
2. 팀 내 연애 마약 학폭 등 개인문제로 나락
- 최근 카리나 사례
3. 시총 수조 주식회사 유지하기 위해 비전 제시
4. 지속적인 매출과 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 포트

하이브 극복 전략은 멀티레이블. 자회사 간 경쟁.
하나 빵꾸 나도 나머지 레이블에서 메꾼다

그런데 민희진은 레이블 간 협의 또는 방시혁 지시 보다는 뉴진스가 최우선이었고 이를 지키면서 갈등이 생긴 것으로 보임.

다른 업계를 보면

현대차 소나타 기아 K5 경쟁시키면서 중형세단 시장 다 먹는 사례

오리온 카스타드도 나오지만 오리온이 노브랜드 카스타드로 이마트에 납품하는 채널 전략 사례

한 가족인 시몬스 침대와 에이스 침대 사례

다수 브랜드를 가진 한 기업이 특정 시장을 과독점하는 사례는 많음

뉴진스 운영에 하이브가 방해했고 도와주지 않았다라고 보이지 않음. 하이브 플랫폼이 도움을 주면 줬지.

내부 운영에 있어 오해 다툼 비협조 등 이슈로 감정이 서로 상할 수 있는 것이기에 르세라핌이나 아이릿 쪽 입장도 들어볼 필요가 있음

월급쟁이 대표면 모기업 전략에 맞춰 조정해주는게 맞지만 협의가 안되는 사람이고

그러니 하이브 직원들이 민희진 갑질하고 누릴 것은 다 누리는데 왜 저러냐는 반응이고

그냥 민희진은 내 계획에 반대되거나 피해주는 것은 적이고 죄악임. 그게 심지어 모기업 회장이라도 ㅋㅋ

그러니 나간다고 1945 프로젝트라는 말이 나온거 같다

댓글 87

건국대학교병원 · 1***

내가 딱 생각한게 현기차랑 제과업계였는데ㅋㅋㅋ
민희진은 걍 나가서 본인 돈으로 본인이 하나 차려야할 성격임..

미라콤아이앤씨 · !********

여러분 하이브 사실거죠??

댓글 이미지

삼성전자 · !********* 작성자

인구 표정 해맑네 ㅋㅋㅋ

미라콤아이앤씨 · i*********

에스엠 주주로써 정작
2. 카리나 열애설 터진날 주가 그렇게 크게 하락 안했음.
모든 엔터주들이 다 약세라 같이 어느정도 하락했지만.

국장이 특히 테마주 위주라 테마 아닌 주식들은
빠지는 경향이 강하긴 함.
근데 엔터주가 사실 인적 의존도가 매우 높은건 맞긴 한듯

팬심으로 투자했지만(에스파,태연,레드벨벳)
장투하려니 힘드넹.
걍 익절하구 국장뜨고
미장이 짱인듯함. 5일간 빠진거 다 복구된거 보면 ㅋ

이노션 · 그*********

멀티레이블 전략이 유효하려면
방시혁은 프로듀싱에 손 떼야함.

그의 역할은 각 소속 레이블들이
각자의 색과 노하우를 잘 쌓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시장의 비전을 그려야 하는 것 아닌가.

완전히 새로운건 나올 수 없는시대.
그만큼 새롭게 편집하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

비슷하게 배끼는 것만 잘하는 나라에서
민희진처럼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을
발굴하고 품어 키워야하는게 하이브의 역할일텐데...
하는 짓이 참 옹졸하게 느껴짐.

넷플릭스가 되어야 할텐데 왜 NC소프트가 보이는가...

삼성전자 · !********* 작성자

업계 탑 연봉과 지분.. 이처럼 직장인 돈으로 품으면 됐지
본인 꼴리는대로 하고 말도 안들어.. 동료와 잘 못 지내 그러다가 뒷통수 치고 딴 살림 차리려고 하고

방시혁이 보살이지

COUPANG · 대****

???(보살): 밟을 수 있죠?

이노션 · 그*********

예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개성강하고 주장 강한 업계 탑 스포츠 선수들을 잘 활용하는것도 감독의 역할이지, 몇 년 전 넷플릭스 미팅했을 때 느낀게, 그들은 기획안을 보고 컨펌나면 제작사가 스탭이든 배우든 하고 싶은대로 알아서 하라고 한다고함. 이렇게 좋은 창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도 오너이자 리더의 역할임. 돈이랑 지분만 많이 주면 된다? 난 잘 모르겠음 ㅎㅎ

GS리테일 · !*********

쓴이말이 맞아
기업이 히트상품나오면 비슷한 다른상품만들어 또파는거고 라인업 다양하게해서 매출 극대화하는거지
그러면서 노하우도 쌓이고 배우는거고

에스엠에서 배운 노하우 가진애 데려다가 우리한테 이식시켜줘 그럼 돈많이주께 회사도 하나만들어주께 하는거고
그래서 다해줘 다밀어줘 그래서 성공했어
그럼 이제 하이브 그룹사내에서 그노하우로 다른거 계속만들어내고 거기서 또 재창조하면서 업계1위 더더욱 공고히 하는거지 근데 월급쟁이가 갑자기 내부총질하고 이거내아이디어야 왜따라해? 니돈으로 니가차린회사임? 거기다 이상한 기자회견해서 육두문자 써가며 대표욕하고 경영진조롱?
계열사라도 한회사 대표가 이러고있는데 어느 오너가 어느 경영진이 그래 니말맞아 또 뭐해줄까? 이회사도 니꺼할래그냥? 하겠니..
이젠 강력한 법적대응뿐이지 기자회견이 오히려 기름부었음

롯데건설 · 장******

말같지도 않은 감성취한 발언들 보면 정말 답답함… 이게 맞는건데

블라인드 지수 우수 기업 Google Korea · o*******

글쎄 전 잘 모르겠네요. 위에 다른 분이 단 코멘트 처럼 아이돌 소비에 관해 현대차등을 예로 드신 내용이 적합한지도 의문이네요. IP시장에서의 성장은 비슷한 IP를 다량 생산하는게 아니라 IP를 주축으로 여러 형태로 가공하고 다양한 채널에 닿게 하는게 중요 전략 아닌가요? 물론 분야나 전략 스테지이에 따라 둘 다 중요하다 보지만 우위성은 후자에 있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켓몬이 성공했다고 같은 회사에서 수많은 디지몬을 내놓는게 마켓 선점을 위한 전략적인 방침이라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방탄을 좋아하는 사람이 반드시 뉴진스를 좋아하는게 아닌 것 처럼, 비슷한 IP의 양산은 결국 같은 한정된 파이 안에서의 다툼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아직 데뷔 2년도 안되는 뉴진스가 포켓몬만큼이나 큰 지지를 받거나 심볼릭한 존재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남아있는 경우엔 더더욱 민감할 수 있는 사안이라 봅니다.

저도 IT업계의 인간이라 엔터나 크리에이티브의 세계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민희진과 같은 프로듀서는 엔터 기업 입장에선 새로운 트렌드와 IP를 창조하고 향후 사업 지속성을 유지하는데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 생각이 들고 이와 같은 탤런트를 잘 motivate하거나 매니징 하지 못하는 방시혁의 경영리더로서의 자질에 의문이 듭니다.

삼성전자 · !********* 작성자

님말도 맞지만 결국 경영전략. 포트폴리오 전략은 방시혁이 정하는 것인데.. 민희진이 맞추지 않는거겠죠

블라인드 지수 우수 기업 Google Korea · o*******

네. 사원이 회사 경영전략에 맞느냐 안맞느냐, 따르냐 안따르냐는 또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에 님 말씀대로 민희진이 하이브에 안맞는거라는 결론이 타당하다 봅니다.

이건 어디까지 제 주관적인 사견이지만 이번 사태의 본질은 경영전략 vs 민희진이 아니라 여러 정황상 방시혁 vs 민희진 라는 프로듀싱의 대결에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그 대결에서의 하이브의 대처와 갈등 해결방식이 프로페셔널하곤 아주 거리가 멀고, 치졸했다고 느낍니다. 또한 그 경영전략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중요 멤버간의 적절한 합의점을 찾아 이끌어 내는 것도 리더의 역할 아닐까요

뭐 전략과 논리의 타당성이 어찌되었건 소비는 결국 향후 대중이 정하겠죠. 전 하이브의 주식은 사지 않겠슴니다 ㅎㅎ

새회사 · f*******

근데 하이블은 기존 엔터랑 달리 멀티레이블이잖아. 이건 레이블별 개성 및 다양성을 줘야하는데, 멀티레이블 내세우며 민희진 데려왔는데, 기존 엔터랑 똑같이 찍어낸다고??? 그리고 기존 엔터도 여러 그룹 컨셉에 차이를 두는데, 아이릿은 진짜 카피캣 수준임.

비공개 · s******

엔터산업에서 수익에 큰 부부분을 차지하는것은 팬덤이고 아이돌을 자동차같은 공산품이랑 비교하면 안됨 이번것은 타켓 소비자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마케팅 자본만으로 다 해먹으려는 조금은 섵부른 판단이라고 봄 애초에 방탄이 본인들의 능력과 회사 마케팅만으로 성공한거라고봄? 방탄 맴버들 각자의 매력과 실력도있지맘 아미라고하는 코어팬들이 같이 으쌰으쌰해준 노력해준것이 큼

약사 · 경*****

근데 예시가 같은 세단을 보는게 아니라 카니발같은걸로 예시를 들어야지
현차에서 국내에 카니발비슷한걸 내면 기아입장에선 빡칠만하지 않을까?? (해외로는 카니발같은 현대차 파는걸로암)

한국노바티스 · j*********

하이브 및 엔터업계 문제점과 과제

+ 5. 사람이 하는 일이다. 공산품이 아니기때문에 각자의 자유의지가 있고 개성이 있다. 이런걸 좋아하는 소비자도 사람이다. 사람은 논리로 설득이 안된다.

엔터업계 투자하면서 이런 risk를 잊고 있다가도, 이런일 있을때만 아차 싶네요. ㅠㅠ

새회사 · I*********

멀티레이블의 한계지 뭐
이전에도 하이브 사내 분위기 안좋다고 말 많았는데
터질게 터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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