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씹.... 애초에 채식위주인 집안에서 뭔 고기 요리를 해달래... 걍 사다먹이는게 서로 편한거지 별게 다 섭섭하네 지부터 장모한테 잘하고 바라라고해. 그냥 남편 생각하는거나 저걸 입밖으로 내뱉는것부터가 총체적 난국이네 ㅋㅋㅋㅋㅋㅋ
시어머니가 회 직접 떠주시는것도 아닐테고 결국 누나가 먹는것도 회 배달시켜먹는거면서 생색은 오지게 내려고 하네 참나
걍 울집은 채식위주라 엄마가 고기요리 잘 못한다. 어머니라도 직접 회 떠주시는것도 아니고 배달시키는건데 내가 그런걸로 투정하는거봤냐. 애초에 잘먹지도 않는 고기요리 너한테 맞춰서 외식하는거면 울집에서도 최선을 다한거다. 그러니 너도 반찬투정 하지말라고 하고 엄마한테 전달하지말고 누나선에서 끊어야할듯..
반대로 누나가 반찬투정 한다고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전달한다면 어떤 기분일지 답 나오지? 걍 중간에서 내가 기분 나쁜말은 양가에 전달안하고 서로 적당히 한귀로 흘리고 끊어주는게 현명한거임.. 괜히 잘못전달하면 싸움만 커짐.
앞으로 안부전화는 똑같이 챙기지마셈 ㅎㅎ 생신 명절 어버이날 1년에 딱 4번만하고 누나도 전화 줄여~ 요즘 시대에 서로 잘해야지 한쪽만 일방적으로 잘할 필요있나 난리가 나건 말건. 섭섭하건말건 시부모도 적응시켜야하는거고 안부전화는 친자식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남편도 뭐 거기에 대해서는 할말없을듯. 그놈의 도리는 서로 지키는거지. 한쪽만 지키면 불만이 생기게 되어있음.
시부모가 전화 좀 하라고 뭐라하면 누나가 직접하지말고 남편한테 직접 시키고 옆에서 스피커폰으로 같이 해 우리 엄마도 형 결혼하니까 며느리한테 대접받고 싶어하는데 내가 옆에서 본인 아들도 안하는 행동을 남의집 딸한테 바라지말라고 매번 탈탈 털어버림.
우리 엄마도 맨날 예능보면서 시어머니가 저러면 되느냐 난 며느리 들어오면 정말 잘해줄거다. 어쩌고하더니 막상 형 결혼하니까 뭐 바라는게 생기더라. 물론 형이나 형수한테 직접 이야기는 안하고 나한테만 섭섭하다고 털어놓는건데 그럴때마다 내가 쥐잡듯이 단속해서 거기보단 훨씬 낫지만..
아지매들 며느리한테 저런거 바라는게 아들들은 무뚝뚝해서 저런거 안해주는데 며느리는 해주니까 친구들 만나면 서로 어떤 대접받았는지로 자존감 채우기 대결 들어가서 그래. 시부모가 해달라고 다 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우리 언니남편새끼가 딱 저랬어 우리언니가쓴글인줄ㅋㅋ 똑같았어, 엄마가 차린 밥상 하며 외식하는걸로 불만갖은거. 그리고 또다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생략할게 나는 언니부부 안보고산지 몇년됐고, 우리엄빠는 언니때매 인연은못끊었어 딸 이혼녀만들순없다고, 애도있거든. 저건 남자가 잘못된사람이야 진짜 싸가지없는거야 장모가 밥상차려주는것도 감사합니다 하고먹어야되는거고 외식을해도 밥사주는것도 고마워해야지 진짜 가정교육이 이래서중요해 상대방 집안이랑 부모 잘보고 결혼해야돼 남편이 문제가많을거같은데? 저거하나만이아닐거같다
근데 나도 장인장모 생신 한번씩 지났지만 와이프가 알려줘서 알았지 대충 언제쯤이더라만 알고 날짜는 기억 못하는데 후 아마 와이프도 나랑 똑같을 거고. 걍 서로 그때그때 알려주면 안되나 서로서로 너무 섭섭해하는게 많은 세상인듯 그래도 내 와이프는 나처럼 좀 무던한 편이라 다행이다
댓글 19
신한은행 · a*****
반찬투정 웃기넼ㅋ
CJ제일제당 · 연*****
별.. 쓸데없는ㅏ걸로. 신랑이 장모님 편한가봐?
공무원 · i******* 작성자
편하긴해, .. 장서갈등 이런건 없어 엄마는 불만이 있더라도 얘기하는 스타일 아니고... 시어머니랑은 아예 스타일이 달라서 그거는 남편도 인정함..장모님이 사람 불편하게는 안한다고.. 어머니는 사람을 불편하게해서 남편도 자기집 가는걸 좋아하진않음..
티웨이항공 · 1*******
Cj형이 좋게말해서그래
남편이 장모님 우습게본거야
잘해주니까 지가 그래도되는 상대줄알어 장모를
CJ제일제당 · 연*****
저정도면 만만하게 생각하는 거 아니냐.
외식을 신랑위주로 했는데
외식말고 집밥으로 고기반찬해놔라고 장모님한테 해달라고 하는 생각을 하는게 만만해서 그런거 아님?
보통 좋아하는 메뉴로 번거롭지않게 외식하는 집이 얼마나 많은데. 종갓집 장남임?
경찰청 · X*****
별별...씹....
애초에 채식위주인 집안에서 뭔 고기 요리를 해달래...
걍 사다먹이는게 서로 편한거지
별게 다 섭섭하네
지부터 장모한테 잘하고 바라라고해.
그냥 남편 생각하는거나 저걸 입밖으로 내뱉는것부터가
총체적 난국이네 ㅋㅋㅋㅋㅋㅋ
시어머니가 회 직접 떠주시는것도 아닐테고
결국 누나가 먹는것도 회 배달시켜먹는거면서
생색은 오지게 내려고 하네 참나
걍 울집은 채식위주라 엄마가 고기요리 잘 못한다.
어머니라도 직접 회 떠주시는것도 아니고
배달시키는건데 내가 그런걸로 투정하는거봤냐.
애초에 잘먹지도 않는 고기요리 너한테 맞춰서
외식하는거면 울집에서도 최선을 다한거다.
그러니 너도 반찬투정 하지말라고 하고
엄마한테 전달하지말고 누나선에서 끊어야할듯..
반대로 누나가 반찬투정 한다고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전달한다면 어떤 기분일지 답 나오지?
걍 중간에서 내가 기분 나쁜말은
양가에 전달안하고 서로 적당히 한귀로 흘리고 끊어주는게 현명한거임..
괜히 잘못전달하면 싸움만 커짐.
공무원 · i******* 작성자
그러니까 나도 좀 화난게 나는 안부전화 다 해야하는데 정작 지는 우리엄마한테 그냥 안부전화한적 한번도 없음 생신 명절 말고는 딱히...? 어버이날도 챙긴적없음ㅎㅎ.. 자기집은 안챙기면 난리가 나는데....
경찰청 · X*****
앞으로 안부전화는 똑같이 챙기지마셈 ㅎㅎ
생신 명절 어버이날 1년에 딱 4번만하고 누나도 전화 줄여~
요즘 시대에 서로 잘해야지 한쪽만 일방적으로 잘할 필요있나
난리가 나건 말건. 섭섭하건말건 시부모도 적응시켜야하는거고
안부전화는 친자식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남편도 뭐 거기에 대해서는 할말없을듯.
그놈의 도리는 서로 지키는거지.
한쪽만 지키면 불만이 생기게 되어있음.
시부모가 전화 좀 하라고 뭐라하면 누나가 직접하지말고
남편한테 직접 시키고 옆에서 스피커폰으로 같이 해
우리 엄마도 형 결혼하니까 며느리한테 대접받고 싶어하는데
내가 옆에서 본인 아들도 안하는 행동을
남의집 딸한테 바라지말라고 매번 탈탈 털어버림.
우리 엄마도 맨날 예능보면서 시어머니가 저러면 되느냐
난 며느리 들어오면 정말 잘해줄거다.
어쩌고하더니 막상 형 결혼하니까 뭐 바라는게 생기더라.
물론 형이나 형수한테 직접 이야기는 안하고
나한테만 섭섭하다고 털어놓는건데
그럴때마다 내가 쥐잡듯이 단속해서 거기보단 훨씬 낫지만..
아지매들 며느리한테 저런거 바라는게
아들들은 무뚝뚝해서 저런거 안해주는데 며느리는 해주니까
친구들 만나면 서로 어떤 대접받았는지로
자존감 채우기 대결 들어가서 그래.
시부모가 해달라고 다 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새회사 · s********
이런거 볼때마다 몸만 자란 애새끼가 참 많다고 느낌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공무원 · i******* 작성자
남편생각은 우리엄마는 나온다고 이것저것 내 위주의 반찬을 만드는데 장모님은 왜 남편 위주의 반찬을 하지않냐는데...남편생각해서 외식은 진짜 거의 항상 고기였고 우리집은 원래 고기 좋아하지도 않음... 나야말로 저렇게 생각하니 서운하다 정말
새회사 · d********
대접받을 만한 행동을 하고 대접을 바라야지
생신 때 연락 한 번 없는 사위 밥상 눈치도 봐야하나??
일 하시고 몸 안좋은 장모님한테 대접받고 싶다니ㅋㅋㅋㅋ
그렇게 고기 반찬 먹고 싶으면 장인장모님 생신 때 고기요리 한 번 직접 해드리라 해줘
티웨이항공 · 1*******
우리 언니남편새끼가 딱 저랬어
우리언니가쓴글인줄ㅋㅋ 똑같았어, 엄마가 차린 밥상 하며 외식하는걸로 불만갖은거.
그리고 또다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생략할게
나는 언니부부 안보고산지 몇년됐고, 우리엄빠는 언니때매 인연은못끊었어
딸 이혼녀만들순없다고, 애도있거든.
저건 남자가 잘못된사람이야 진짜 싸가지없는거야
장모가 밥상차려주는것도 감사합니다 하고먹어야되는거고
외식을해도 밥사주는것도 고마워해야지
진짜 가정교육이 이래서중요해 상대방 집안이랑 부모 잘보고 결혼해야돼
남편이 문제가많을거같은데? 저거하나만이아닐거같다
대한항공 · l*********
와우 고부갈등만 보다가 이런건 또 새롭네ㅎㅎ
여자같아지는 남자가 많긴한가봐
새회사 · e*****
남편의 선빵 같은건가?? ㅋㅋㅋ
대한항공 · l*********
근데 나도 장인장모 생신 한번씩 지났지만 와이프가 알려줘서 알았지 대충 언제쯤이더라만 알고 날짜는 기억 못하는데 후
아마 와이프도 나랑 똑같을 거고.
걍 서로 그때그때 알려주면 안되나
서로서로 너무 섭섭해하는게 많은 세상인듯
그래도 내 와이프는 나처럼 좀 무던한 편이라 다행이다
새회사 · d********
형은 대신 처가 가서 밥타령은 안하잖어~
밥 타령만 안했어도 연락 문제는 안나왔을듯
공무원 · i******* 작성자
연락안하는거 그런걸 서운해하지도 않았어... 밥얘기 나오니 이제 나도 이 생각한거지.. 생신 지나가도..안부 연락안해도... 우리 엄마아빠 나한테 아무소리안해 남편이 서운하다하니 나도 섭섭한게 생각난거지...
대한항공 · l*********
아아 밥 문제랑 별개로 위에 생신얘기 나와서 문득 든 생각 적은거야 쏴리
남편의 밥상투정은 나도 이해불가야
나도 육식판데 난 나가서 고기 먹는게 제일 좋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