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WIZ · 저******* 작성자

ㅇㅎ
그냥 갑자기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들은 처음 개업했을때 X년산이 나오기 전까지는 대체 뭘 팔았을까하는 진짜 뻘한 궁금증이 들었음

SK바이오사이언스 · o*******

원래는 3년 숙성이라는 제한이 없었대
그래서 지금 생각하는 갈색 액체가 아니라
진이나 보드카 같은 색의 ‘위스키’를 마셨다고

그리고 20년부터 문을 연 한국의 쓰리소사이어티 증류소 같은 경우에는 숙성 대신 주니퍼베리 같은 첨가물로 향을 내는 진을 팔기도 하고, 보틀 판매가 아니라 캐스크 단위로 판매를 하기도 함.

정말 ‘나만의 위스키’를 갖고 싶지만 증류를 직접하거나 숙성고를 따로 갖기 어려운 사람들이, 아예 증류소에서 캐스크를 통째로 사고, 증류소는 그 캐스크를 숙성고에 보관 관리하는 비용을 받는 사업 모델인거지

NEOWIZ · 저******* 작성자

와...사업 아이디어 기가 막히네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4년전 아이디어 ㄷㄷ

NEOWIZ · 저******* 작성자

그런건 비교적 저렴하려나용?

라인플러스 · O*****

싸진 않습니다. 김창수증류소 1번은 가격이 25만원정도에 릴리즈 됐는데 거래가는 200이 넘습니다

NEOWIZ · 저******* 작성자

무감각하게 썼네용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