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차 육아중이야
아직 4개월차지만 아기낳으면 싸운다는 주변 소리듣고 걱정했지만 남편이랑 다행히 잘지내는중..ㅎㅎ

남편이 날 많이 배려해줘
1. 2시간 늦게 출근하고 아침 첫수(분유) 남편이 주고있어서 아침에 부담이 없어..ㅎㅎ
2.일주일에 이틀은 나 저녁에 운동하라고 보내줘서 덕분에 스트레스 해소하는중...ㅎㅎ
3. 주말에 본인이 좀 더 아기 볼려고하고있어 그모습이 고마워~ㅎㅎ
4. 밥도 주는대로 먹거나 본인이 알아서 먹음 (반찬투정도 1도 안함)-제일 고맙고 맛난거 못해줘서 미안함ㅜㅜ

나도 남편 배려해줄려고해
1. 남편은 일까지하니깐 남편 퇴근전에 집안일은 최대한 깨끗하게~
2. 남편도 평일이나 주말에 운동하라고 보내주는중
3. 한달에 한두번 모임이나 회식 이해해주는중 (평상시에 넘 육아 잘해줘서ㅜㅜ!!)
4. 남편 일좀 바쁘고 힘들때 퇴근해서 조금이라도 남편 쉬라고 걍 내가 좀 더 육아할려고함
예시) 아기목욕도 남편 퇴근전에 얼른 시킴(남편은 또 왜 혼자했냐고 뭐라하지만..) /남편 퇴근전에 막수 먹이고 얼른재움......ㅎㅎ

그리고 서로 공통점은
항상 남편한테 작은거에도 고맙다말함-남편도 나한테 고맙고 미안하다함
예시)아기 빨래 개줄때/ 아기 분유줄때 등등

서로서로 배려하고 너일내일 안하니 서로에게 작은거에도 고마워하니까 싸우지 않네..
근데 언젠가 싸우긴하겠지...??
초심 잃지않길..ㅜㅜ!! ㅎㅎ

자랑글이면 미안ㄷㄷ

다들 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