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 i********

이직 어떻게 하게?ㅠㅠ

오티스엘리베이터 · 기********

가능

인터파크 · 야*********

수습기간은 회사도 날 보는거지만
나도 회사를 보는기간 이기에 얼마든지 가능

닐슨미디어코리아 · x*****

대충 둘러대고 안나가면 그냥 근성없구나 할거고. 잠수타면 대충 욕좀 먹을거고. 돈받을거없음 안나가도 그만이지. 메일로 일이 안맞아서 그만둔다고 하면 될듯

새회사 · 메********

어차피 안볼사이 오늘 가서 말하고
다른곳 됐다고 바로 퇴근ㄱ

실리콘마이터스 · 어****

퇴사 밝힌 그 즉시 퇴사 효력 발생하니까 카톡하나 남기고 안나가도 상관없어.

기술보증기금 · @*******

난 점심시간 되자마자 퇴사한적도 있음

변호사 · 헬*****

1) 당일 퇴사? 가능합니다 😇

근로기준법 제7조에 의해 강제근로가 금지되기도 하지만, 근기법 제7조는 사측의 폭행 협박 등 일정한 행위 태양을 요구하고 있어 이 사안에 100% 적용되는 조문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그것보다는 근로제공이라는 채무의 성질상 채무자의 자유의사에 반해 이행제공을 강제할 방법이 없기 때문으로 법리 구성하는 것이 좀 더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2) 30일 전 통보 조항에 관하여

가) 다른 분들이 앞서 지적해주신 것처럼 해당 조항은 일반적으로 사측의 급작스러운 해고로부터 근로자의 생계 등을 보호하기 위한 조항으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30일 동안 근로자의 자유의사에 반해 근로제공을 강제할 수 있는 취지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나) 설령 계약 체결 당시에 당사자 간에 이와 같은 점에 대하여 상호 합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근로제공이라는 채무의 성질상 근로자는 언제든지 퇴사할 수 있으며, 다만 당해 조항 위반으로 인한(일종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이 문제될 뿐입니다.

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시용근로자의 30일치 근로제공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가 사측이 민사소송을 진행할 정도라고 보기는 어렵고, 설령 강행한다고 하더라도 재판 과정에서 사측이 ① 시용근로자의 조기 퇴사로 인해 회사에 발생한 손해의 구체적인 내용과 ② 발생한 손해와 시용근로자의 조기 퇴사 사이의 인과관계를 증명하여야 하는데 이는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3) TL;DR
당일 퇴사 가능
현실적으로 사측의 손해배상 청구 거의 불가

(어디까지나 출근길에 대충 작성한 저의 개인적인 견해에 불과하며, 다른 변호사님들의 해석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

새회사 · l*******

기다리고 있을수도…

새회사 · 지*****

수습끝날때 잘리던가 형이 자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