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접어든 딸이 40일부터 통잠자고 순한편이야
배고플때랑 잠투정하면서 강성울음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도 엥~! 하구 심하게 울지도않어..
며칠전 친구가 울집에 놀러와서 배달음식 시켰어
배달음식 도착했길래 아기 재우겠다하고 방에서 아기 옆방쿠션어 쪽쪽이 물려줌
아기가 엥~! 한번하고 바로 잠들어서 5분도 안돼서 방에서 나왔어
그랬더니 친구가 아기 벌써 잠들었냐며 순한걸 넘어서서 문제있는것같다는거야 (친구는 초딩딸있음)
그얘기 듣고 그땐 걍 흘러넘겼는데 생각할수록 기분도 나쁘고 진짜 문제인가 걱정도 드는거야..
넘 순해도 문제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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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솔로
댓글 14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l*******
눈맞춤하고 호명반응만 좋으면 괜찮아 순한걸 걱정하는건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지. 잘관찰해!
공무원 · i*********
손절 추천함
새회사 · 헤****
그런게 어딨어 ㅋㅋㅋ 그것보다 내 친구가 첫째에 속아서 둘째 낳았다가 육아에 치이고 있긴함 ㅎㅎ
라인플러스 · c*****
친구가 말실수한듯 기분나빴겠다ㅠ 근데 ….지금을 즐겨… 쓰니야.. 우리애기도 그랬었는데 그립다…ㅠㅋㅋㅋ식당가도 가만히 있어서 외식도 자주했었지… 9갤되더니…..🫠
우리은행 · I*********
주변에 그런 케이스가 있었나봐.. 근데 나도 애가 너무 순하면 걱정했을거같애 ㅠ
공무원 · z********
막말하네. 문제있길바라나ㅠ 난 주변에 또래보다 많이 늦게 걷는아기있는데 문제있는거 아니냐는말 절대 못하겠던데.. 아기들마다 개인차가 있는건데ㅠ 친구가 너무 함부로 말한거같아
공무원 · |********
이런걸 우린 배부른 소리라고 하기로 했어.
그런 친구는 미친년이라 부르기로 했고.
공무원 · 간***
돌만되도 지금이 그리울걸
새회사 · C*****
아이 성향이 순한거면 제일 좋은 베스투인데 혹시 신경쓰이면 종합검진 받아보고 안심하는게 좋겠다 근데 친구가 말이쁘게 못했네 걱정이라고 한말이겠지만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는게 어딧누
롯데지주 · i*****
친구맞냐.. 말을 왜 저렇게 해. 문제가 있는 것 같다니;; 실제로 문제가 있어보이더라도 조심스러운 사안인데. 절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