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결혼생활

아내가 이혼 하자고 하네요.

비공개 · i*********
작성일04.11 조회수60K 댓글386

결혼 한지 10년됐고, 5살된 딸아이 하나 있어요.
어제 셋이 같이 투표하고 찜질방가서 애기랑 놀고 집에 들어와서 아내가 술 좀 마시다 저에게 이렇게 인정, 사랑을 못받고 사는게 괴롭다며 이혼하자고 하네요.

- 결혼 할때 본가에서 집 구해주시고, 처가에서 지원을 못받음.
- 저는 회사 다니고 아내는 프리랜서로 종종 일 나감
- 본인이 하고 싶다는거 태클 없이 지원
- 급여 및 생활비 관리는 아내가

1. 처가집

- 본인을 사랑한다면 본인들 식구들에게도 잘해야 하는데 그렇질 못했다고 생각한다.
- 제 의견은 묻지 않고 손윗 형님 격주 단위로 집에 와서 자고 갈때, 신경 안썼다.
- 이유는 서로 기억이 안나지만 부모님 수술시, 같이 찾아뵙지 않았다.

2. 본인은 열심히 사는데 왜 있는 그대로 인정 못하냐.

3. 사랑받는 느낌을 못 받는다.

아내는 이야기를 해서 풀고싶지만 회피하고 속 얘기를 안하는 저때문에 소통이 안되 사는게 괴롭다고 하네요.

어린 딸때문에라도 이혼만은 하기 싫다고 했지만, 아내가 저렇게 괴롭다고 하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 386

삼성전자 · ?*********

대화로 풀리지가 않으면 부부상담통해 제3자의 이야기라도 들어보세요 서로 노력해야 극복가능

경찰청 · 돈*

하세요..이혼.
말이 나올정도면 이미 마음은 떠난거임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실리콘마이터스 · i********

동문서답 오지구려..

새회사 · l*********

안타깝기만...

현대자동차 · b*****

리스 라면 리스 부터 극복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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