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부동산

(펑)

새회사 · 야***
작성일05.01 조회수417 댓글18

(펑)

댓글 18

한국철도공사 · &*********

땡빚내서 ㅈㅂ해야지 이걸 고민하네 하..

지마켓 · I*********

상속세 10년 연부연납 가능
감평사 껴서 감평가 저렴하게 받아놓으셈
부부면 각각 15억씩 상속받아

그럼 싸짐

포스코인터내셔널 · 2********

감평 싸게 받고 상속세 어떻게든 써게 내야지

DB손해보험 · i*********

이걸 블라에?ㅋㅋ 자랑글이지?ㅋㅋ 세무사나 찾아가라ㅋㅋ

새회사 · i********

팔든 안팔든 상속세 내는거 아님?
이경우 누나 의견이 중요함 어찌할지 합의안되면 개싸움 되더라 근데 공동소유 복잡해서 결국 팔게됨 이거 안팔고 각각 실거주 집 사면 두채보유라 종부세 폭탄

회계사 · 불*******

미성 아니면 광장같은데... 둘중 하나 조합원 입장에서는 이정도면 많이왔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직 한참멀었습니다. 광장이라면 12동이랑 356..10동간에 도로끼고 개처럼 다툰 히스토리 한번 찾아보세요. 욕망의 대환장파티 그 자체고 인간이 싫어질정도입니다.

재건축은 전재산걸고하는 조원들 목표가 제각각인 조모임임을 잊지마세요.

암튼 본론으로 들가서
어차피 상속세는 내야하는거고 (연부연납)
1. 보유의 영역에서 계속 홀드할수있을지(세줘도 고통임+세금)
2. 명의 한쪽에 몰아줄수있을지(못받는사람과 합의 필요)

두개가 클리어 안되면 못가져간다고 보세요
재정적인 1보다는 심정적인 2가 훠얼씬 중요함

명의를 반반가져가면 나중에 반드시 다툼의 씨앗이되고
차선책으로 형제가 근저당걸고 한명 단독명의 이런식으로 자주 하시는데 어차피 그래봤자 나중에 싸우는건 매한가지입니다. 문제를 뒤로미루는것에 불과함
남편이랑 시누랑 다투면 배우자까지 서로편들고 진짜 아사리판 제대로 납니다

지금 이시점에 화근을 완전히 없애야 해요.
아무리 친밀해도 돈이 얽히면 다른얘기임
아귀싸움하는 조합을 축소판으로 만들면
시누와 남편이 주택을 공동보유하는 상황임

팔면 반드시 후회할 물건이라고 저는 믿는데(조합원이니까...)
그렇다 한들 형제사이 망가뜨리는거보다 돈이 중하진 않아요

새회사 · 야*** 작성자

그 아파트 맞아요! 1,2동 하고 소송진행했던 것도... 김앤장이 끝낸 것도 지켜봤습니다.
이제 서울시 세부 계획 인가 떨어지면, 건설사 선정같은데...

말씀처럼 좀 걸릴 것 같아요 .
그 외에 현재진행 형으로 새로운 이슈가 벌어지는 것도 있고요.
얼마 전 주민총회 진행했는데, 아직 상속 못 받아서 참여를 못했네요.

말씀하신 1,2번이 고민의 핵심이에요. 유지가 가능한가에 대한..
저희는 아이 없이 둘이 살다 갈거라... 끝에는 조카(누님 아이들)이 가져가도 불만이 없는데,

저희가 유지를 할 수 있는지... 집 하나 지키겠다고 하우스 푸어로 살다가 고통 받는 거 아닌지
시누님하고 소유권 나눠 사는 게 골치 아프지 않을지... 그런 고민이에요.

집 팔면 담보잡을 것도 없어서 두 가정이 상속세를 바로 납부해야하고
막상 판다고 해도 매물이 있어도 지난해 1건 외엔 거래도 없더라고요.
말씀처럼 조합원인데 양도세 피하겠다고 급매 헐처분 하기엔 손해막심이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회사 · i********

반반씩 공동소유했다가 나중에 파네 마네 싸우고 (한명은 실거주집이 필요하다고 집사야한다고 팔자하고 팔기로 합의하니 이젠 시점 갖고 싸우고 등등) 다른 형제에게 지분 팔기로 했는데 적정 가격 갖고 싸우다가

이제 형제끼리 말도 안하고 갈라선 집안 여기있음....
공동 지분은 최악의 선택임

NAVER · l****

여의도 대형 파는건 너무 바보같은 상황인데 누나랑 지분 등기해서 공동 소유하고 전세 주고 전세로 작은집으로 가 누나분 생각이 중요한데 상속세를 최대한 줄이는걸 세무사랑 상담해봐

LG디스플레이 · i*********

진작에 정리했어야지 ㅎㄹ

삼성바이오에피스 · i*****

답준다. 돈 없으면 (상속세, 양도세, 재건축 분담금, 종부세 등) 팔 수 밖에 없음. 상속세는 현재 유산세 개념이라 상속 지분만큼 법적으로 분납 의무 없음 (당국은 세금 누가 내던 알빠노). 남매 중 1명이 배째면 개꼬임.ㅋ 그래서 부자집 애들보고 공부 잘하라고 (현금 흐름 창출 잘하는 직업 가지라고) 난리치는거임. 능력이 없음 상속도 못받는거임.

새회사 · 야*** 작성자

맞는말. 능력 없으면 상속도 못 받는 시대 같아요. 아버지가 부자인거지 우린 거지라 참..
배부른 고민 같겠지만, 내가 이입장되니 환장할 노릇이네요.

이 주택을 우리 부부 단독상속이면 피를 팔아서라도 내든,
ㅈㅂ해서 재건축+평수 보상에 따른 이익(ex.오피스텔 or 상가)를 굴리기라도 하는데

상속세 내고 나면, 서울권은 생각도 못할 금액만 남는 상황이라.
지방으로 이주해서 생계 구축할 생각까지 해야 하니까..

요즘 여의도는 재건축 분담금을 오히려 받는 추세라 (1.5억 가량) 그거라도 받아서 버텨야하나.. 50->35 줄이면 추가 환급이 많이 되니까 그걸 누님댁에 드려볼까 온갖 고민을 했지만..

블라님들은 꼭 대출 받을 수 있는 회사/직장 유지하시길 ㅠㅠ

새회사 · 야*** 작성자

본문은 펑 할게요!
모두 좋은 말씀 감사해요. 머리가 꽉 찬 듯이 복잡해서.. 글 올렸는데
냉정한 이야기, 현실적인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당연히 누님과 논의하는 부분이지만,
만약 집을 팔면 우리가 갈 곳이 없는 만큼...
우리 부부의 생각 정리가 필요했는데.
재건축이 너무 아까워서 고민이 끊이질 않았어요.

여러분 모두 상속 전에, 10년 단위로 증여하고/받아서
상속세 절감하세요.

순천향대학교병원 · ʕ*****

저도 3~11 소유주라 팔이 안으로 굽은 의견이지만 지금 처분하면 두고두고 아까울 것 같아요.ㅠㅠ

일단 상속세 전문 세무사 찾아가셔서 케이스별 부담해야하는 세액에 대해 정확히 검토해보시고, 누님분과 어떻게 할지 의견을 나눠보시는 게 우선이겠네요. 어림잡아 얼마라고 예상하고 하기보다는 전문가 의견 듣고 결정하는게 좀 나으실 수 있어요. 절세 방법을 여러가지로 고안해 줄 수도 있거든요.

단독이든 공동이든 보유하겠다 마음먹으시면 그 다음은
1) 상속세 장기 연부연납이 가능한지, 기간은 얼마나 되고 회차별 분납하는 금액이 얼마인지
2) 보유시 재산세/종부세(+관리비까지😂) 납부하며 버틸 수 있는지 판단해보심이 좋겠네요.

저라면 땡빚을 내서라도 버텨봅미다.
토허제때문에 거래도 잘 안 되는 와중에, 마침 오늘 상승 실거래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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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사 · 야*** 작성자

감사합니다! 거래가 1년에 한건씩 되는것같아요... 토허제는 또 연장되고..
재건축이든 상속세 개편이든 뭐라도 진행되면 좋겠네요!

삼부 가격 어마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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