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여자친구 158cm에 78kg 사귄지 1년만에 이렇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헬스pt도 다니고 바디프로필도준비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어 반했습니다.
하지만 사귄이후 자궁근종으로 운동을 못하게 되면서 체중이 이렇게 증가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자궁근종시술도 받았고 운동과식단을 다시열심히한다고 하는데요 그얘기를 한지 3개월이 지났고 여전히 디저트와 배달음식을 즐겨합니다.

결혼까지생각하고 만나고있는데 최근에 제가 간접적으로 디저트도 줄이고 운동은 안가냐 하는식으로 간섭이 많아지면서 크게싸우고 그럴거면 살빠진 여자만나라는결과까지 오게됬는데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도 더이상 상처주는말 하기싫고 그렇다고 체중이 늘면서 건강이 안좋아지는모습도 보기가 싫습니다.

정말 헤어져야할까요?
현재 결혼전제로 동거중입니다.#연애#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