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엔투 · k*****

짜증내는건 본성이 그런거라 바꾸는건 꿈 안꾸는게 좋을 것 같긴 한데

경찰청 · 서*****

만난게 아깝다고 생각하고 계속만나고 여친 나이가 많아서 안타깝다고 계속만나서 결혼하면 그 짜증은 수십배가됨. 새로운환경에서 같이살고 출산까지하면 짜증더나고 악순환되고...그래도 남녀문제는 제3자얘기듣기보다 당사자들이 제일 잘 아는거니 여기서 휘둘리지말고 현명한판단해보시길

공무원 · l*********

이래가지고 결혼하긋나..
직장동료도 저러면 죽빵날리고 싶은데..ㅠ

직업군인 · D****

서로 존중하는 모습이 필요하지않을까.. 자기 무시한다는 생각을 갖고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평소에 칭찬도 많이하고 그래봐

스타트업 · 인********

방생금지

대교 · i*********

근데 형이 진짜 너무 답답하거나 짜증나게 하는걸수도? 나도 유분데 정확히 무슨상황임? 여친이 상견례식당은 여기다 설명했을때는 ㅇㅇ하고 가만있다가 며칠있다가 갑자기 근데 거기 8시에도 저녁식사가 된대? 안되는거아냐? 머이러는거임?

비상교육 · d*********

그때 그 대화 상황에서 이해를 한 바를 다시 정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 그래서 ~ 거라는 거지? 내가 이해를 잘했는지 한번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할 거 같아서. 라는 말을 차분히 덧붙이고요.
저도 남편과 얘기할 때 맞딱뜨리는 문제라 댓글 써 봅니다. 문제 상황은 넘쳐나고 해결해야 할 게 산더민데. 실컷 설명하고 대화가 종료됐다 생각했을 때 남편이 자기가 듣고 싶은 대로 듣고 딴소리할 때가 있더라고요.
그게 누적되니까 왜 내 말을 자꾸 흘려듣는거지?
생각하다 여러 번 싸웠어요.
다른 큰 계기로 부부상담을 받다 보니. 남편이 잔소리 많은 부모 아래 자라서 말이 길어지거나 자기가 잘못한 게 될까 봐, 한귀로 흘려듣거나 그때 그 시간을 회피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사람이더라고요. 본인도 인정했어요.
그리고 저 또한 그게 내 말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무시한다 라고 생각이 드니까 화가 나는데 이건 제가 해결하지 못한 내적 문제였고요.
회피형남자와 자존감낮은여자가 만났을 때 나타나는 문제를 안고 그냥 간다면 앞으로의 삶이 버거워질 수도 있어요..

삼성전자 · !********

여친도 계속 답답한게 누적되니까 짜증나는거아닐까 한번되돌아봐 나 가족중에 말할때 흘려듣고서 자꾸 나중에 또물어보는 사람 있는데 진짜 너무스트레스받음

현대자동차 · 후********

여친이 짜증 부리는건 헤어질 각 잡는 겁니다. 지치고 정떨어지게 해서

한국철도공사 · 하*****

모든게 다 미워보이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