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의 부탁으로 대신 올립니다.
쓴소리,조언,팩폭 마구 부탁드려요!!!!!!!
1.최근 이직한 곳 (1년이내)
대기업 계열사(5대기업까진 아님), 자체 규모는 작아서 아직 체계가 잘 안잡혀있고, 현재 업황이 안좋아서 연봉 동결, 향후 2~3년간 성과급 미지급 예정. 기존 경력과 전혀 다른 업무들, 본인 성향과 잘 안맞아서 스트레스 받는중.
이러다가 어영부영 시간 흐르면 물경력이 될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당장 쉽게 이직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님
(마땅히 바로 지원가능한곳이 없고, 그만둘수도 없는 상황)
2. 최근 바로 직전 다니던 직장 상사한테 재입사 제안 받은 상태,
연봉은 현직장에서 받고 있는 연봉 대비 10% 높게 제안 받음. 회사는 그냥저냥 중견기업. 직무는 본인 경력을 살릴수 있는 포지션이고 기존에 했던 업무들이라 잘 맞는게 장점이고, 단점은 일이 많고 힘들어서 스트레스 받다가 이직한거라 재입사시 이런 부분이 우려됨.
현직장에서 일단 스테이 할지 전직장으로 가는게 옳은 선택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4
한국가스기술공사 · c*****
가면 또 퇴사각이지
삼성전자 · 골*****
전직장에서 왜 퇴사를 결심하게 되셨는지를 리마인드 해보면 답이 나오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롯데웰푸드 · r****
재입사하면 안좋게봐서 갈 이유가..
한국인삼공사 · l*********
뭘선탹해도 스트레스면 이왕 돈많이받는 2번이낫지않을까요
새회사 · M*****
어차피 둘다 헬이면 돈많이 주는곳으로 가는게… 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q*****
현 직장의 장점을 뭘로 보고 입사한건지 되돌아보고 냉정히 아주 냉정히 객관적으로 봐서 자신이 도망만 다니는게 아닐까 그리고 향후 커리어관점에서 뭐가 나은지 생각해봐야함. 특히 도피성이 아닌지 객관적인 판단필요.
삼성전기 · 용***** 작성자
현직장은 이전 직장보다 직원수나, 매출 등으로 봤을때 규모는 더 작지만 그래도 대겹이니 대겹 타이틀 달고 추후엔 더 좋게 점프업 하고 싶은맘이 젤 컸던걸로 보이는데,, 막상 가보니 직무도 바뀌고 바뀐 직무도 너무 안맞고 애매한 포지션이라 향후 다시 이직을 하게된다면 현직장에서 무얼했는지 할말이 없을거같아 그게 젤 고민인거같대요,, 커리어만 따졌을땐 하던일 쭉 하고 발전시키는게 좋을거같긴한데 그렇다고 다시 이전직장으로 돌아가는게 맞는건지,,,,
새회사 · l*******
어이 오태식이 돌아 왔구나!
SK이노베이션 · 탱*
슼 건설은 퇴사하고 딴데 경력 쌓아서 더 좋은조건으로 다시 경력직으로 온다고 하던데 전 직장에서 다시 콜도하고 적성에 맞으면 거기로 가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벡톤디킨슨 · 이*****
어려운 고민 이시겠군요 . 원래 있던 직장으로 옮긴다고 하더라도 , 의사결정자가 아닌이상 ,같은 이슈로 인간인 이상 후회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무슨일이든 물경력은 없습니다. 분명히 배우는게 있거든요. 그리고 부탁으로 글을 올려달라고 하신듯 한데, 당사자가 고민을 올리시지 못하시는거 보면 조심스럽지만, 어디에 있더라도 후회를 많이 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팩폭으로 해달라 하셔서 조금 과감하게 글 남겨요.
삼성전기 · 용***** 작성자
네 팩폭, 좋음말씀 감사합니다,,저도 물경력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은 지금 그렇게 느껴지나봐요,,,회사가 사람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아서 회사명이 나오다보니 좀 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거같아요
고민하길래 여러사람 의견 들어보면 좋겠다고 제가 추천한거기도 하구용ㅎㅎ
새회사 · 고**
나는 재입사해서 2년째 잘 다니는 중임
삼성전기 · 용***** 작성자
이전 퇴사시에 있던 문제가 해결이 되었나요?! 아님 그냥 그러려니 하게된건가요?
새회사 · 고**
퇴사할때 연봉 낮아서 정유사로 이직했다가 1년만에 때려치고 주2일만 출근하는거로 합의보고 다님. 사람이 중요함 ㅈ같은 애들 없으면 다닐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