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했을때 나는 INTP 남편은 ESFJ

남편은 불같은성격 나는 차분한 성격
센스있고 사소한것도 잘챙기는 남편 내가 관심있는 것 외로는 관심없고 챙기는 거 잘 못하는 나
감정의 폭이 큰 남편 감정이 폭이 넓지않은 나
어디서나 리더역할하는 남편 리더역은 부담스런 나
감정으로 판단하는 남편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나
말빨 장난아닌 성격급한 남편 말하려면 생각이먼저 필요해서 느린 나

의외로 아주 잘맞는 우리♡
반대로 성격이 정반대 경계선에있어서 잘못하면 틀어지기도 서로를 이해하기도 어려울때는 있다

나는 남편을 보면서 왜저렇게 감정적으로 예민하고 스트레스받아하는지 이해가 안되고
남편은 나를보면서 왜 화를 안내고 혼자 있으려하는지 반응이 없는지 말이없는지 답답하고 이해가안된다.
그래서 다투면 남편은 불처럼 쏟아내고 나는 그게 너무싫어서 피하고 안좋을때도 있었지만
평소에는 서로 보완되면서 아주 잘맞다

남편은 이런저런 얘기하며 스트레스 풀고 나는 잘 들어주고
남편은 추진은 잘하지만 찾아보고 그런걸 잘 못해서 내가 항상 찾아보고 예약하고 다 해준다.
난 정리도 잘 못하고 세심하게 챙기지를 못하는데 남편은 그런걸 챙겨주고 정리도 항상 깔끔히해서 고맙기도하고 배울점이 많다.
나는 감정폭이 좁아서 웃을일이 잘 없었는데 남편은 장난기가 많다 가끔 선넘어서 짜증날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같이있으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나는 감정적인 성격이 아니라 징징대거나 삐지거나 꼬투리잡거나 마음과 다르게 돌려말하는 일이 없다. 남편은 항상 내가 원하는걸 알아서 센스있게 먼저 챙겨주고 시댁과 중간역할도 알아서 잘한다.
나는 다른사람의 감정에대한 예민도가 떨어져서 그런가 회사생활의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이 많다. 그럴때 사회생활 잘하는 남편에게 조언도 얻고 도움도 많이 얻는다.
나는 생각이 깊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종종 남편은 내가했던말을 회사에서 써먹는다고 한다.
결혼후 인생이 더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