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 j******** 작성자

치과 친구들 연에 5억 기본 찍던데 왠 겸손이야 형..
페닥해도 2억은 받더만..

새회사 · j******** 작성자

무슨 일은 없었지.
그냥 친구들 얘기도 듣고.
아무리 좋아한다고해도 사람자체를 내가 잘 안믿는듯.

간호사 · 안*****

근데 결혼하려면 믿는 사람이랑 해야하는 거 아냐?

새회사 · j******** 작성자

그러게.. 모르겠다

새회사 · j******** 작성자

왜?

한국전력공사 · C*****

그렇게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결혼할상대가 아니란 뜻이야
확신갖고 해도 이혼하는사람 널렸는데
확신도 안드는사람하고 어떻게 결혼하냐
그러니깐 하지말라는거

새회사 · j******** 작성자

형 근데 내가 여태 연애를 적지 않게 했는데
확신이 든 적이 없었어
확신들때까지 기다리면 늙어죽을 것 같은데 계속 기다려?
그래서 적당히 가려고 결론내린거야 ㅠ

새회사 · j******** 작성자

음.. 사람자체는 좋은데,
사실은 나도 조건을 포기하기 싫은 마음인 것 같기도해..

새회사 · j******** 작성자

맞아. 이걸 알아서 그냥 갈까하는거지..
근데 형이 말하는 사람이 막 나타나지는 않잖아 슈퍼처럼. 그래서 고민인거지.. 내가 그 사람을 또 좋아해야하는데..
답정너라 미안 ㅠ

새회사 · j******** 작성자

6개월!

롯데칠성음료 · j*********

다른 좋은 사람 찾자 너무 차이나면 계속 아쉬울듯

롯데칠성음료 · j*********

난또 오래만낫다고 ㅠ 정때문에 그런줄
33살이면 여자도 다 알나이 인데
조건비슷한 사람 만나는게 나을듯 척인데 못알아보는거지 ㅠ

새회사 · j******** 작성자

둘이 같이하라구?
일단 나는 해볼게 ㅋㅋ

새회사 · j******** 작성자

급해져 형 ㅋㅋ 집에서도 압박에 너무 스트레스고
암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