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일정 있어서 다녀오다가 제가 갑자기 딸기 케이크가 먹고싶어서 가는 길에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 포장하려구 들리자고 했어요. 근데 베이커리 카페가 언덕이여서 카페입구로 들어가는 언덕에 차량 하부가 긁힌거예요… 쾅 하고 소리가 크게 났어요…

폰 카메라로 확인해보니 꽤 많이 긁혀있더라구요.
조수석 사이드 쪽에서 소리가 크게 났는데 다행히
배터리 쪽은 아니였습니다. 배터리 바로 옆쪽?

하 남자친구가 팔자에도 없는 케이크 먹으려다가 그런거 아니냐고 하네요. 저도 그렇다고 생각은 합니다…ㅜㅜㅜㅜ
입구 쪽에 큰 돌이있어서 돌하고 닿은 거 같아요…

완전히 다 갈기는 그렇고 판금 도색해야할 것 같다는데
50? 정도 나온다고 하면서 한숨쉬는데

제가 50정도 남자친구 주면 될까요? 얼마가 적당할진 몰라서…
달라고 한건 아니지만 계속 기분이 안 좋아 보여서 보태주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어느정도 선이 적당할지 모르겠네요.
부품값만 40이래요.

테슬라 모델3라 바닥이 좀만 잘못하면 긁히는 듯 합니다.
전에도 몇번 긁은 적 있었구요.
이번에 생긴건 전에는 없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