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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간추린 뉴스

작성일2019.01.15. 조회수2,115 댓글4

1월 15일 화요일 간추린뉴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오늘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다음 달 전당대회 출마 여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한국당은 당 대표에게 권한을 몰아주는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해, 전당대회 때 당내 계파 간 양보 없는 세 대결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대기업 대표들과 중견 기업인 13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합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현대, 삼성, SK등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기업에서는 정몽원 한라 회장과 손정원 한온시스템 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남북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3대 분야 26개 기념사업과 3·1운동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관련 부처와 협의 등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일정과 의제를 논의할 양국 고위급 회담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오는 17~18일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회담을 갖을 예정이며 이번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은 다음 달로 거론되는 2차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검찰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성남시 KT 본사와 서울 광화문 지사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검찰은 KT 인재경영실과 인력개발원 등 그룹 인사 담당 부서에서 채용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이 어제 '환경부 블랙리스트'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 피고발인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천안 도심에 있는 대형호텔에서 불이 나 불을 끄려던 지하 1층의 호텔 직원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불이 난 호텔은 지하 5층과 지상 21층에 420객실을 갖춘 대형호텔, 화재 당시에는 투숙객 20명과 직원 44명이 있었습니다.

■체육계 '미투' 사건이 연일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전직 유도선수 신유용 씨가 YTN 취재진과 만나 고교 시절 유도부 코치의 성폭행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심석희 선수의 용기에 힘을 얻었다는 신 씨는 아직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성폭력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달라는 바람을 나타냈습니다.

■제주에서 절도행각을 벌이던 중국인 원정절도단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입국부터 숙소 생활, 출국 준비까지 조직적으로 움직였자고 합니다. 렌터카로 함께 이동하며 집안에 사람이 없거나 경비가 허술한 고급 주택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경찰이 인터넷 증권 방송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연회비를 많게는 천 만원까지 받는가하면, 전화 상담직원이 방송을 진행했던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 회원을 가장한 직원들이 아이디 수십개로 가짜 글을 올려 가입을 유도하고 전문가 이력도 대부분 조작했다고 합니다.

■최근 불거진 동물보호단체의 유기동물 안락사 논란과 관련해, 반려견 행동 전문가인 강형욱 대표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이번 사태는 분명히 예견된 일이었다며, 민간단체 대신 국가가 책임지고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생존자와 가족들에게 국가와 청해진 해운이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당시 제대로 구조 조치 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생존자 20명에게는 8000만 원 씩의 위자료를, 가족들 56명에게는 200만 원에서 32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했습니다.

■최근 전·월세 부담이 힘겨운 20, 30대 청년층 사이에서 공유경제에 기반한 주거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데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월세나 공과금을 내지 않고 입주자가 '잠수'해 버리는 경우는 물론,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등 반대로 입주자가 집주인의 횡포에 피해를 입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합니다. 

■자녀와 부모 부양에 '낀 세대'로 불리는 50대가 지난해 주민등록 인구의 16.6%를 차지하면서, 10년만에 40대를 제치고 한국 인구 1위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로소득이 40대보다 적고 가구 지출과 부채가 40대 못지않게 높아서, 한국 사회의 주력이 된 것에 마냥 박수만 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붐비는 점심시간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주문을 받는 식당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인건비 부담때문에 음식값을 올리면 손님이 줄어들까 봐 못하고 그렇다고 오랫동안 같이 일해 온 직원을 내 보낼 수 없고, 결국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으려고 내놓은 식당 주인의 고육지책이라고 합니다.

■설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사이트들이 설 선물 기획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G마켓은 오는 31일까지 명절 선물세트와 준비용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옥션도 설 선물과 차례 음식, 여행상품 등을 최대 69% 싸게 팝니다. 11번가도 최대 52%까지, 쿠팡은 이달 19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선물 세트를 판매합니다.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늘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데요.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하면 자동 집계된 소득과 세액공제 증명자료를 볼 수 있고 국세청에 집계되지 않은 자료는 직접 회사에 내면 됩니다. 또 18일부터는 예상 세액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만여섯 살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는데, 부모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대상자는 오늘부터 신청할 수 있고, 4월에 1월분부터 소급해 4개월치를 한꺼번에 받을 수도 있습니다.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나 사고로 어긋나거나 비틀린 척추와 관절·근육 등의 제자리를 찾아가게 해주는 치료법을 추나요법이라고 하는데요. 오는 3월부터는 이 추나요법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1회에 만원에서 3만원만 내면 연간 20회까지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연령 40세 안팎의 비교적 젊은층에 생기는 조기발병위암이 최근 증가 추세인데, 증상이 거의 없는데다 진단마저 힘들어 사망률이 높은데요. 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유전단백체 분석법으로 발병 원인을 밝혀냄에 따라 암 발견과 치료 과정에서 환자에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말부터 시작된 미세먼지의 공습이 정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국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에는 2015년 관측이래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겨울 최악의 미세먼지는 오늘 오후에 찬 바람이 불면서 약화할 전망입니다.

출처 :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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