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델타보다 쎈 오미크론 충격
내년 美성장률 3%로 낮춰
인플레 가중, 공급망 회복 지연
골드만, 0.4%P 낮은 3.8% 전망
주요국 기준금리 인상 ‘채비’
신흥국 더 큰 타격 입을 수도

- 희토류 만리장성 쌓는 中
세계최대 규모 희토류 회사 출범
국유기업 합병해 공급망 장악
전략적 무기로 활용 포석 전망

- 채무 만기 직전 기습 공시, 헝다 파산?
지난 3일 2.6억달러 채무이행 불가 공시
인민은행, 광동성 정부 리스크 처리 지원
인민은행, 시장의 융자 시스템 이상없다.
中증권감독관리위, ‘경제 이상 없다’ 공표

- 中 유료운행 바이두 자율주행 로보택시
후방 차량 위치 속도 간파 차선변경
운전석 안전요원 조작 거의 없어
하루 67대 운행, 기본료 3,350원
바이두, 고가장비 라이다(레이저 센서) 사용
대당 제작비 3억, 수익성 개선 필요

◆ 금 융
- 서민대출 총량 규제 완화, 중금리 제외
대출 증가세 둔화에 집값 주춤
내년 개인별 DSR 강화되면
획일적 총량 규제 안해도
대출증가율 4~5% 관리 가능

- 1인당 국민소득(GNI) 10% 증가 전망
물가급등, 청년실업에 체감경기 싸늘
사상 첫 3만 5천달러 안팎 전망
잠재성장률 하락 속도 가팔라
4만달러 진입 오래 걸릴 수도

- 저축銀 예적금 최고 年6%이자
1년 만기 평균 예금금리
7월 1%대 →12월 2.35% 상승
대한저축, 상상인 年 2.7%
웰컴 1년만기 적금 년 6%
저신용자에 추가 금리
기준금리 인상 예고 오름세 지속 전망

◆ 사 회
- 저가커피 극한 경쟁
테이크아웃 늘며 저가 브랜드 111봇물
올해만 1만 6천곳 개업 최대
메가커피 매장수, 스타벅스 추격
커피집 7.6만곳 편의점보다 많아
개업 3년내 폐업비율 26% 달해

◆ 산 업
- 매출 1위 질주 빽다방, 고전하는 이디야
저가커피 브랜드 6곳 비교
빽다방 매장당 평균 매출 2.99억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뒤이어
스벅, 빽다방 사이 낀 이디야 커피
가맹점 계약해지, 명의변경 늘어
국제원두 선물가 올해 2배 증가

- 내년 신차가격 5% 증가 전망
신차 중고차 차 값 상승 예고
통상 1% 상승, 내년 5% 증가
철광석, 구리 등 원자재 가격 급등
반도체난에 신차 출고 늦어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축소 영향
테슬라, 폭스바겐, 도요타 잇단 인상

- 지주사 채비 포스코, 국민연금 달래기
국민연금 9.75% 최대주주
주주가치 훼손 기업분할 반대 의사
철강사업 비상장 등 플랜B 준비

-크래프톤, 네이버 제페토 투자
네이버제트에 50억 투자
게임업계 가상공간 경쟁 심화

- 대원제약,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
고지혈증 개량신약 타지페논
코로나 바이러스 증식 차단 효과
내년 임상 2상, `23년 말 출시
고지혈증, 자궁근종 신약도 개발 중

- 백화점이 모셔가던 밀탑 망했나..
빙수로만 연 120억 매출
쇼핑객 줄잇던 빙수명가
무리한 확장, 자금운용에 추락
17곳 폐점, 가맹 위주 운영. M&A 가능성

◆ 코 로 나
- 오미크론, 감기유전자 공유
기존과 달리 호흡곤란 안 나타나
남아공 의사, 입원치료 필요없다.
국내전문가, 예단하면 안돼
델타도 초기엔 증상 가볍다 평가 이력
치명률 더 지켜봐야, 낙관 금물

- 교회 뚫고 나온 오미크론
서울 대학가 비상
오미크론 환자 12명으로 증가
외국인 대학생 3명 추가 의심환자
유럽 18개국 109명 확진
미국선 12개주 20여명 확진 판정

◆ 부 동 산
- 대출 조이기 전 막차 타자
인천, 부천, 대구 연말 분양 큰장
이달 공급물량 6만 6천가구
내년 1월분양분부터 잔금대출 DSR 적용
부채 2억 초과, 원리금 상환 40%↓제한
10년 민간임대도 인기
청약통장 상관없이 당첨 후 무주택 유지

- 종부세, 90일 이내 이의신청
납부기한 초과시 3% 가산세
정정요구시 주의사항
세액 신고 후 납부 과소신고 시 40% 가산세
이의신청 불만 있어도 내고 따져야

종부세 부담 줄이려면
세액 250만원 초과시 6개월 무이자 허용
공동명의 1주택자도 고령자, 장기보유 혜택

◆ 가상화폐
- 가상자산 ‘검은 토요일’ 4만$ 지켜낼까
찰리 멍거의 독설 다음날 20% 폭락
Fed 돈줄죄기, 오미크론 지격탄
선물 3조원 청산 폭락 기름부어
블룸버그, 위험회피의 다른 신호
테이퍼링 본격화 시 추가하락 우려
저가 매수 준비 움직임도 감지

- 금융위 사무관 빗썸으로
가상자산업계 파격 조건
금융위 고질적 인사적체 겹쳐
워라밸 중시 MZ 민간行 러시

- 사견(국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선진국들의 경기 불황 전망이 시장의 하방 압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 경제는 크게 두 가지(오미크론 변이, Fed 조기 금리인상) 이슈로 타격 받고 있습니다. 견고하게 지키던 나스닥도 16,000 선은 쉽게 내주고 15,000도 막판 끌어 올려 간신히 막았습니다. 확실히 조기 금리인상전망이 가시화 되고 있고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주말 간 가상화폐의 급락도 같은 맥락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국채수익률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단기국채(2년, 3년)야 조기 금리인상 이슈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장기금리(10년, 30년)는 오히려 하락하는 형국입니다.
보통 중앙은행의 정책금리는 단기물에 즉각 반영하고 장기금리도 어느 정도 상승폭을 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빠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Fed가 채찍을 휘두른다고 가정하고 손잡이에서 가까운 부분을 단기, 먼 부분을 장기로 생각하면 됩니다. 가까운 곳은 훨씬 컨트롤하기 쉽지만 장기물은 파동이 전파되야 움직일 수 있어서 장기물금리 관리 능력은 항상 중앙은행의 큰 숙제입니다.(그린스펀의 수수께끼 참조)

10년물 30년물은 보통 인플레와 경기전망을 반영합니다. 최근 오미크론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로 장기물(안전자산) 선호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조기 금리인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채권가격이 상승할 정도로 시장이 경기에 대해 안 좋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1차 약속의 날로 지정했던 12/10 소비자물가(CPI)지표는 점점 높게 전망하는 레포트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시장 전망이 작년 11월 12월의 기저효과를 반영해 전망치가 매우 높게 잡히고 있습니다. Fed의 12월FOMC 테이퍼링 가속화 정당성에 큰힘을 실어 줄 것으로 봅니다.
시장 분위기가 저번달 CPI 초과하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실제 발표 이전에 한번 더 충격 올 것으로 봅니다.

헝다는 그만 좀 끌고오세요. 그냥 파산 당연한거고 각 계열사 자산매각 하면서 中당국이 주울 거 국유화하고 버릴거 버리는 중입니다.

WTI 66.29(-5.2%)
금 1,777(-0.43%)
10년물국채 1.444%(-9bp)
달러인덱스 95.87(-0.48%)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