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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금일 한경 신문 요약 (국채&경제 설명 추가)

롯데케미칼 · 사****
작성일2021.12.09. 조회수3,612 댓글29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美 원유재고 –0.24M
예상치: -1.75M 이전: -0.9M

캐나다 12월 금리결정 0.25%
예상치: 0.25% 이전: 0.25%

브라질 금리 결정 9.25%
예상치: 9.25% 이전: 7.75%
(사견: 美테이퍼링 다가오면서 신흥국부터 선제적 금리인상 단행)

인도 금리 결정 4.0%
예상치: 4.0% 이전: 4.0%
인도 지준율: 4.0%, 재할인율: 3.35%

日 3Q GDP(YoY) -3.6%
예상치: -3.1% 이전: 1.9%
日 3Q GDP(QoQ) -0.9%
예상치: -0.8% 이전: 0.5%
(사견: 올림픽 특수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성장률 하향 추세)

- 英이코노미스트 `22년 세계대전망
기업탈탄소 움직움 본격화
에너지 정책 재검토 국가 증가 전망
美, 기업 기후대응 공개 의무화

자산늘어난 노동자 협상력 커져
임금인상 이어질땐 인플레 압력

코로나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
감기 수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
변이 바이러스 등장은 위험요소

- 메르켈 뒤이은 숄츠 ‘실용주의’
노동변호사 출신, 자기관리 철저
좌파 출신, 실용노선 추구
우크라 사태, 中보이콧 등
내년 G7 의장국, 외교 시험대

- 페이퍼컴퍼니 칼 뺀 美정부
재무부, 실소유주 공개법 제정
지분 25% 이상 주주 등 대상
재산 은닉, 테러자금 악용 방지

- 기업 급여, 복지 척도 된 아마존
월마트 제치고 최대 고용주 전망
구인난에 파격 임금 혜택 제공

- 中기자들 앱 설치 강제
핑핑이 사상 검증 앱 설치 요구
개인정보 무단 수집 우려
국경없는 기자회 보고서 발간

- 화이자 부스터샷 맞으면 오미크론 무력화
2차 백신접종시 1/41로 중화항체 감소
3차 백신접종시 항체25배↑, 오미크론 대응
겨울철 실내운집 증가, 코로나 확산 속도

- 美 10월 JOLTs 채용공고
1,100만건 전월비 상승
코로나 이슈 감소로 구인 증가
고용시장 안정세 찾아가
美EIA원유재고 24만1천 배럴 감소

- 미 vs 러 “침공시 경제 제재”
바이든“ 우크라이나에 미군 배치 안해”
우크라이나, 나토 방위조약에 포함 안 돼
러시아 행동 시 강한 경제 제재 할 것

- 美이어 뉴질랜드, 호주도 中올림픽 보이콧
미국 측에 강렬한 불만 표명
美 어떤 꼼수에도 더는 놀라지 않아
초청장도 없이 하는 일방적인 보이콧

◆ 금 융
- 은행 주담대 반토막, 4년 만에 최저
고강도 대출규제, 금리인상 원인
11월 증가액, 한달 새 절반 뚝
2금융권에 몰리는 풍선효과

◆ 사 회
- 비싼 보험료, 도로 위 폭탄 라이더
95%가 종합보험 無
年400만~600만 감당 못해
사고 이력 있으면 1000만원 육박
보험사, 이륜차 손해율 127%
피해도 보상받기 어려워, 도로 위 폭탄

- 연료비 상승에도 전기료 인상 반대 정부
20일께 내년 1분기 인상여부 결정
LNG가격 석달새 40% 급등
유연탄, 석유류도 15% 가량↑
전기료 인상 압박 커졌지만 정부 반대

- 지방교육청 예산 10년간 54조 남아
매년 5조 넘는 잉여금 발생한 셈
내국세와 재정교부금 연동된 탓
학령인구 줄어도 예산 되레 늘어

- 서울시 공무원 21명 확진, 시정 차질
21명 모두 서소문청사서 근무
같은 부서 140여명 전수 검사
시의회와 충돌 빚던 예산안 처리 연기

- “사실상 청소년 강제 접종” 학부모 반발
성토장 된 교육부 포럼
학생 학부모들 왜 말 바꾸나
유은혜 “ 걱정하는 부분 반영하겠다.”

◆ 산 업
- 효성 티엔씨, 생수병으로 만든 실 인기
月 300만개 폐페트병 재활용
패션업계, 친환경 섬유 러브콜
신축성, 내구성 뛰어난 스판덱스
원료 자체 개발해 年2.4만t 생산
품질혁신으로 스판덱스 세계 1위

- 조선 빅3 LNG선 수주 신기록
그리스 선사 공격적인 발주
세계 물량 싹쓸이 중
`18년 최대기록 갈아치워
엔진교체 수요에 내년도 쾌속

- 수입과일, 비행기로 모셔온 이마트
해운대란에 항공운송 늘려
칠레 체리, 블루베리, 美포도 등
물류 기간 줄여 신선도 유지

- 중국판 유니클로 쉬인 열풍
중국의 동대문 광저우SPA
10벌 사도 10만원 안팎
대량구매 인즁샷 놀이 유행
신상 매일 1만개씩 물량 공세

◆ 코 로 나
- 1만명 확진 코앞, 검사대기 3시간
위드코로나 후 3.8배, 위중증 840명 최다
고령층 확진 비중 34%
하루 검사 62만건, 선별진료소 혼잡
검사, 추적, 치료 과부화

- 오미크론 진앙 남아공서 낙관론
돌파, 재감염 늘었지만 중증 낮아
인공호흡기 착용환자 2% 불과
델타 확진자의 5분의1 수준
선진국서는 아직 사망자 없어

◆ 부 동 산
- 강남도 속속 오세훈표 재건축
대치 이어 압구정, 신반포 참여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접수 60% 강남
규제 오나화에 인허가 빨라
민간 자율 보장 매력도 증가
임대주택 건립 등 공공성 확보 수준 변수

◆ 증 권
- 한화솔루션, 모든 것이 저점
美친환경 정책 타고 뜰까
ESG열풍에도 태양광 성적 저조
주가 하락에 PER 7.9배 매력적

- 韓中 공동 개발 지수 나온다.
우량주50, 전기차, 반도체 3종
한국거래소, 20일 발표
지수추종 ETF 내년 출시
(사견: 선진국MSCI 지수 편입 포석?)

◆ 美증시 요약
- 바이오엔테크 –3.14%
- 화이자 –0.6%
3차 접종시 항체 25배 증가

- 로쿠 +19.6%
구글과 유튜브 스트리밍 재계약

- 테슬라 +1.2%
도이치방크, 매수의견 제시

- 애플 +1.7%
선진국 최신 아이폰 수요 급증

- 맥도날드 –0.04%
루프. 매수의견 제시
내년 매출 증가 전망

- 비자 +0.6%
가상화폐 자문 서비스 출시

- 노르웨이지안크루즈 7.9%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항공주 상승
- 유나이티드항공 +4%
- 사우스웨스트 0.04%
4분기 이익증가 전망

WTI 72.39(+0.47%)
금 1,786(+0.12%)
10년물국채 1.528%(+5bp)
달러인덱스 95.93(-0.46%)

- 사견(국장)
금일은 선물 옵션만기일입니다. 금주 내내 선물옵션 추적했는데 어제 3,036(+1.48%)까지 치솟았던 코스피 종가에 1%p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오후부터 갑작스럽게 추세 전환해서 하락했는데 이 시기에 딱 개인이 콜옵션 130억 매수한 시점입니다. 매도는 외국인이 했고 아마 개인 콜옵션 물량은 휴지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외인 입장에서 어제 최고가 부근보다 상방은 제한적으로 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어제 장마감 후 외인 풋옵션 매수가 강하게 들어왔는데 아무래도 외인은 하방배팅으로 보입니다. 선울옵션 동기만기로 변동성 클 것으로 예상되니 섣부른 뇌동매매는 자제가 필요합니다. 빌미로 들고 올 구실이 많은게 문제입니다. 확진자 7천명 혹은 오미크론 확산 등을 핑계로 밀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야간선물은 보합이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봅니다.

국채금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여러분한테 도움이 될까 해서 국채금리 조금씩 정리해서 추가 하겠습니다.

◆국채를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1편
국채는, 국가운영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차용증)
개인이 은행에서 대출 받는 것과 동일하게 신용에 따라 금리가 결정 됨(신용↑, 금리↓)
신용이 높을 경우 국채금리 낮음, 단기물(2년, 3년)이 장기물(10년, 30년) 대비 신용이 높기 때문에 금리 낮음

※양적완화
정부가 국채를 발행 →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 정부는 복지 및 인프라 투자를 통한 부양책
(ex. 미국 재무부 국채발행 → Fed 미국채 매입 → 재무부 복지예산 + 인프라 투자 확대)
현재 미국은 신용등급AA로 강등 되면서 전세계 증시 폭락 경험 있음, 그 당시 국채발행한도(부채한도)를 두고 공화당 vs 민주당 갈등이 심화되면서 신용평가사에서 국가 신용등급 강등

금리를 통해 보는 경제 전망
★단기물(2년, 3년)의 경우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채권으로 금융정책에 따라 바로 바로 반응이 나타남
(ex. 2년물 국채금리가 1.0%면 현 기준금리(0%) 기준으로 향후 2년 안에 3번 정도의 금리인상이 반영 되어 있다고 봄)

★장기물(10년, 30년)의 경우 향후 ‘경기전망’과 ‘인플레’가 반영 된 국채금리로 볼 수 있음
1. 경기전망을 낙관적으로 보는 경우 장기국채에 대한 수요가 줄고(국채금리 상승), 비관적으로 보는 경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국채금리 하락
2. 국채가 안정자산인 이유는 인플레로부터 헷지 목적이 가장 큼. 향후 N년 뒤에도 여전히 실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한 투자처로 사용 됨
오늘 초코파이 1개를 먹을 수 있는 돈이 5년 뒤에도 여전히 초코파이 1개를 구매 할 수 있게 유지 할 수 있음. 채권의 가장 큰 매력임
(ex. 일본의 경우 극심한 디플레이션(물가하락)을 10년 넘게 겪고 있는데 10년 전에 일본장기국채 투자한 사람들은 돈방석)
3. 특히, 장기채권의 경우 보통 주택담보대출과 연동 된 금리로 볼 수 있음
장기물 금리가 급등하는 경우 주담대 금리 증가로 민간부채 이자부담의 증가로 이어져 민간경제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음
(ex. 호주 같은 경우 장기채 금리를 국가가 직접 매도 & 매입하면서 매우 낮은 금리를 유지. 정부가 직접 시장에 개입하는 방식으로 튀어오르지 못 하게 강제로 막음)

단기금리의 경우 중앙은행의 통제에 쉽게 움직이지만 장기금리의 경우 통제가 어려움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통해 금융정책을 컨트롤하는데 장기금리는 사정권 밖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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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새회사 · 스*******

고마워요 형아!!

한국수력원자력 · !*****

사견 미장도 해주시면 안되나요?
잘 보고 있었는데...

롯데칠성음료 · 열*****

국채는 10y2y 스프레드가 달라붙는걸 중심으로 설명하는게 경기를 설명하는데 더 적절해 보이네요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그건 2편.
2년 -10년 스프레드
5년 -30년 스프레드

우리카드 · d*********

항상 감사하게 잘보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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