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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금일 한경 신문 요약(+12월FOMC 전망추가)

롯데케미칼 · 사****
작성일2021.12.13. 조회수3,325 댓글30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美 40년만의 최악 인플레, CPI 6.8% 급등
1982년 이후 최대폭 상승
에너지, 중고차 부문 30% 이상 급등
주거비 3.8% 상승,
공급망 이슈, 소비 수요 급등, 원자재 급등
바이든 “가격 및 비용 상승 둔화 되는 중”
오미크론 영향 미반영, 인플레 심화 가능성
WSJ“올해 48명 CEO모두 2억 달러 현금화”
머스크, 테슬라 주식 10억 달러 추가매도

- 美 토네이도 강타
美6개주 휩쓴 토네이도, 연방정부 지원 지시
5만 삼천명 정전 피해, 사망자 속출
아마존 일리노이 물류 창고 붕괴, 6명 사망
이례적 12월 토네이도, 이상기후 원인

- TSMC 독일 반도체 공장 설립 협상 시작
독일 정부와 공장 건설 협의 초기 단계
폭스바겐 다임러같은 자동차 제조사 밀집
자동차 제조사, 반도체 주요 고객사 부상
`24년까지 파운드리 설비 1,280억 달러 투자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각국 반도체 유치↑

- 12월 FOMC 회의 관전 포인트
테이퍼링 속도 가속화(150억→300억) 전망
금리인상 관련 점도표 이동 주목
GDP성장률 전망치 하락세 유지 전망
고용지표 실업률 상승 전망
PCE 인플레이션 전망치 상향 전망
11월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역대 최저 상황

- ‘부채한도 상향 50% 통과’ 법안 상원통과
‘부채한도 상향 법안에 국한해서 50% 찬성 시 필리버스터 불가 법안’ 상원 통과
디폴트 가능성 0에 가까워
정치 이슈 사회복지예산안 하나 남아

- 글로벌 車업계, 바이든 親노조 정책 불만
노조 있어야 전기차 추가 보조금 지원
美상원 통과 땐 독일, 日기업 타격

- 日, 경제안보 컨트롤 타워 신설
공급망, 특허, 기술 직접 챙긴다.
각 부처 넘나들며 정책 총괄
기업에 전략물자 확보 계획 요구
막강한 권한, 민간 통제 우려

- 中 내년 경제 안정 우선 목표
공급쇼크 등 3중 압력 직면
지도부, 경기둔화 사실상 인정
돈풀어 경기 부양 의지 표명
공동부유 기조는 그대로 유지

◆ 사 회
- 한우 50만마리 이상 공급과잉 상태
10년 주기 소값 폭락 반복되나
80만마리 도축땐 가격 급락
내년부터 90만마리 이상 도축 예정
외국산 늘어 가격불안 부추겨
코로나로 한우값 고공행진에 축산업 급증

- 올 두배 오른 탄소배출권, 내년 더 인기
2년새 시장규모 65% 상승
탄소배출권, 투자처로 인기
규제 등 변수에 가격변동 있어도 수요 급증

- 정부, 내년 상반기 전기,가스비 인상 없다
물가 상승 압력에 동결 유력
한전, 가스공사 적자 폭 확대 전망

- 금값 된 굴, 양식업 평생 이런 가격 처음
11월 경매가 사상 최고
10kg당 최고 20만원, 작년 대비 50%↑
양식장 집단폐사 사태 속출
굴까는 인력 급감(6070여사, 외국인노동자)

◆ 산 업
- EU, 현대重 대우조선 합병 빨간불
EU, 독점 해소안 7일까지 요구
현대重, 기한까지 제출 안해
내달 최종결정서 불허 가닥
EU는 유럽선사 보호 목적
현대重 “독점 우려에 동의 못해”

- LG전자 전장 시장서 존재감 급부상
공급망 경쟁력 높인 LG전자
차량용 오디오, 비디오, 내비
글로벌 점유율 첫 10% 돌파

◆ 코 로 나
- 남아공 연구진“화이자 오미크론 예방효과 22% 불과
- 英 내년 4월까지 오미크론 사망자 7.5만명 전망

- 위중증 환자 또 사상 최다
수도권 병상 모두 동났다.
병상 대기자 1,700명 급증
전남, 북도 오미크론 확진자
곧 고강도 방역조치 뒤따를 듯

◆ 부 동 산
- 내년 서울 4채 중 1채가 종부세 대상
집값 30%대 폭등한 경기, 인천 세금부담↑
상도 더샵1차, 상암DMC래미안 등 종부세
강남선 주택보유세 2,000만원 단지 속출
종부세 위헌 청구 2,350명, 연말까지 증가

- 규제 허들 낮은 미니 정비사업 활기
가로주택정비사업 서울에만 119곳 달해
대형 건설사 참여 ‘로또급’ 청약 열기
알짜 입지 갖춘 소규모 재건축도 주목

- 이달 지방 중소도시 3만6700가구 공급
5년새 물량 최대 공급
내년 1월 대출규제 전 내집장만 수요↑
내년 총 대출액 2억 초과시 DSR 40%

- 사견(12월 FOMC)
12월 FOMC의 경우 매우 조기금리인상에 대한 ‘강한’ 의지 표명이 필요합니다. 그 가시적 지표가 바로 점도표입니다. FOMC 이사들의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의지를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인데 9월 FOMC만 해도 중간값이 23년 금리인상으로 찍혔지만 근래의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시장은 이미 내년 세 차례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떤 상황인지는 근래의 한국 금융시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11월 금리인상은 사실상 무조건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고승범씨 이주열씨 모두 금리인상에 대한 언론 플레이를 하면서 이미 시장금리가 몇 차례의 금리인상을 선반영한 상황이었습니다.(원래 이런 식의 구두개입을 통한 간접적인 금리 조절도 의도적으로 합니다.) 헌데 생각보다 과도한 금리인상을 시장금리가 조기 반영해서 운영되는 상황이라 중앙은행이 시장금리를 쫓아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중앙은행 총재들이 늘 언급하는 ‘시장과 소통하겠다’는게 이런 구두개입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이제 다시 FOMC로 와서 파월도 늘 시장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합니다. 최근 민주당에서조차 인플레이션 통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미국은 인플레와의 싸움이 필요합니다.
주말 사견에서 언급한 것처럼 12월 CPI도 여전히 높은 수치가 유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적완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금리인상을 할 수 없으니 파월이 가진 카드는 ‘간접적 금리조절’ 하나 남은 것으로 봅니다.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강경한 표명은 ‘기대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 CPI는 높게 나온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건 앞으로도 이 인플레이션이 지속 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국민들에게 심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엔 문제지만 문제가 될 때까지 문제가 아닌 문제들이 많습니다. 지금 인플레이션이 딱 그 문제입니다. 이 문제가 문제가 될 때는 국민들이 인플레가 지속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일시적 일시적 했던건데 이건 이미 철회 했고 바이든까지 나서서 괜찮다고 거짓말하는 수준이니 12월 FOMC는 진짜 한계라고 봅니다.

-사견(中 위안화 절상)
중국이나 한국은 제조업 산업이 발달해서 수출위주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자국 통화가치의 절상, 절하는 수출입에 어떠한 영향을 줄까요?? 쉽게 말하면 자국통화 가치가 상승하면 수입에 유리하고 수출에 불리합니다.
헌데 중국은 왜 코로나 사태부터 위안화 절상을 노렸을까요?? 바로 내수시장의 성장으로 경제방향을 바꾼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봉쇄조치가 시행되고 공급망 이슈까지 추가 되면서 자국이익우선주의가 팽배합니다. 중국의 경우 내수시장으로도 충분히 자국 경제 운영이 가능하고 최대한 글로벌 선진국과 디커플링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편적으로 보이는 지표는 중국 GDP내 수출, 내수 비중의 변화입니다. 꾸준히 내수는 증가하고 수출 비중은 감소하는 경향으로 30%에 육박하던 수출비중은 20% 아래로 내려오면서 내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출은 불리하고 수입은 유리한 위안화의 절상을 유도해서 내수시장을 키우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투자 전략은 중국과 경쟁하는 산업(석화, 철강, 조선 등)이 해외 수출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좋은 시장으로 보입니다.

위안화 절상, 최근 대규모 달러채 발행, 중국 생산자물가(PPI)의 급등 등 추가로 분석이 필요한 이슈가 많아 계속해서 추가 하겠습니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물가도 통제가 가능하고 환율도 임의로 컨트롤 가능합니다.

요약하면
12월 FOMC는 매파적 발언 예상되고 테이퍼링 300억 달러로 가속화는 거의 기정 사실
기대 인플레이션으 잠재우기 위해 언론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최고 강수는 양적긴축

최근 중국의 경제정책이 내수 집중되어 있고 근래의 지준율 인하 등 유동성공급은 내수 투자로 흐를 확률이 높음(특히 칭화유니, CATL).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2월 13일)

댓글 30

SK이노베이션 · (*********

통화스와프는 연장 안될 느낌이던데 환율 1200 뚫리겠죠 ?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통화스왑은 만기로 끝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지난 이주열 총재 기사회견 보면 끝 낼것같아요
환율은 최근 외자 유입으로 잘 방어 되고 있었는데 찬물이 될 수도 있겠네요.
간당간당 예상합니다

경북대학교병원 · 대*******

헬요일 화이팅 하십쇼 형님

서울시설공단 · o******

항상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한국얀센 · f******

지금 중국상하이지수 매수들어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용? @.@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그동안 많이 오르기도 했네요
내수로 돌리는 동안 국내경쟁 기업 투자는 엌던가요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국채금리가 지금 움직인다

댓글 이미지

삼성디스플레이 · i*********

이 의미는 무엇이죠?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금리인상우려을 깔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 금리가 빠진다?.? 오미크론이든 토네이도든 코로나든 뭔가 경기에 안 좋은일이 생걌다

코나아이 · e******

혹은 채권을 팔고있다

코나아이 · e******

지금 오미크론이니 토네이도니 난리인 상황에서 파월이 이번에도 강력하게 말할까? 의 가능성은?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토네이도는 뭐 한시적인 이벤트니 넘기고
오미크론은 확실히 문제가 되지. 오미크론 아니라도 델타만으로도 구실은 충분함
하지만 달러패권은 미국이 수천조의 '종이'를 타국에 수출할 수 있는 권력임
성장률과 인플레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뒤도 없이 인플레지
성장률은 -10%가 되어도 살릴 수 있지만 타이밍을 잃은 인플레는 금융정책으로 잡기 어려움
과거에 극단적으로는 20% 금리 올린적도 있고 5%까진 곧 잘 올렸음.
요약하면 성장률은 현재 양보할 룸이 있지만 인플레는 6.8%(목표 2%) 뒤가 없음

현대엘리베이터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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