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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금일 한경 신문 요약(사견 추가)

롯데케미칼 · 사****
작성일2022.04.15. 조회수887 댓글8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머스크 “트위터 100% 인수하겠다”
주당 54.2$에 인수 제안(총 430억 달러)
트위터(344억$), 상장 폐지 후 비공개전환
마지막 제안 거절 시 주주 지위 재고
현 9% 지분 다 팔고 튄다는 뜻
트위터 “골드만삭스와 검토 예정”
주요 주주 사우디 왕자는 거부

- 재닛옐런“中, 러시아 돕지마라” 경고
러 제재 불참한 시진핑 겨냥
‘글로벌 입지 타격 받을 것’ 압박
세컨더리 보이콧 적용도 검토
러시아 기업처럼 돈줄 묶일라
中석유사, 3개국서 철수 채비

- 日분기별 실적공시 없앤다.
내년부터 폐지, 기업 부담 완화
일각선 주주 자본주의 역행 우려
투명성 떨어져 투자자 외면할 것

- 우크라이나 돈바스 대전 임박
美우크라에 8억弗 무기 추가 지원
젤렌스키가 요청한 헬기 포함
러, 미국 개입으로 해석할 수도
핀란드, 스웨덴 나토 가입 추진

- 구글, 출근하는 직원 달래기
올 사무실에 95억弗 투자
美데이터센터, 사택 등 확충
일자리 1만 2000개 창출 효과

- 씨티그룹 1분기 실적발표
EPS 2.02$ (1년 전 대비 46%↓)
비용 증가 악영향, 전쟁 충당금 19억달러
100개국 이상 진출, 전쟁 타격 최대
외환, 원자재 선전, 거기경제 자본 위축

- 월가 은행 실적 보고서(종합)
순이익 일제히 감소(1분기 순익 37%↓)
JP모건 42%↓, 씨티 46%↓, 골드만 42%↓
모건스탠리 11%↓, 웰스파고 21%↓
주식 채권 거래 수익↑, 투자 금융 수익↓
경기 하방 압력 증가 → 충당금 적립 확대

- ECB총재 라가르드 발언
자산매입프로그램 3분기 종료 기대
6월에 정확한 종료 시점 평가 예정
경기 하방 위협, 심각하게 증대
인플레 수개월 지속 가능성
러 에너지 한번에 끊기면 유로존 경제 타격

- 터키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
여전히 버티는 에르도안 금리
작년 9월 19% → 14% → 또 14%
비공식 경제지표 공개 안하면 3년 징역
고금리가 고물가 유발 개논리 여전

- 우크라이나 전황
러 부의장: 스웨덴, 핀란드 NATO가입 땐 발틱 핵 배치
푸틴: 예측 가능 파트너와 관계 강화, 아시아
美CIA: 핵전쟁 3차대전 피하는게 최우선
우크라: 러 전투함 모스크바호 격침

- IMF 총재 크리스탈리나 발언
조만간 143개국 성장률 하향(세계 86%)
전쟁 따른 식량, 에너지 취약한 국가 압박
성장 하락, 물가 상승 → 위기 중의 위기
세계 경제 전망 지속 하향중

- 뉴욕 Fed총재 존 윌리엄스 발언
5월 50bp인상 합리적, 신속하게 할 것
소비자들 지출 행태 바꾸는 초기 징후
상품에서 서비스로 소비전환 중
물가 고점 도달했는지 불확실

- 클리블랜드 Fed총재 메스터
올해 FOMC 위원
경제 고용 유지하며 물가 잡는게 목표
현재 고용 빠듯하고 물가 너무 높다

◆ 금 융
- 기준금리 0.25%P 인상
1월에 이어 3개월만에 금리인상
4%대로 치솟은 인플레에 대응
수입물가 35% 뛰며 역대 최고치
美 고강도 긴축행보 시사하자
한미 금리 역전 우려도 감안
경기하방 위협 커져 우려 커져
3년물 국채금리 되레 하락

- 이창용 “LTV완화, 점진적 추진해야”
물가에 부작용 초래 가능성
인수위에 통화정책과 조화 주문

- DB생명, 흥국화재 재무건전성 초비상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DB생명 157%, 흥국화재 155%
기준선인 150%에 근접
금리 올라 자산가치 떨어지면
자본확충 필요 목소리 커져

- 정부, 엘리엇과 1조 국제 분쟁 소송
삼성 합병 찬성 압박
문형표, 홍완선 유죄 확정
한국 정부 개입으로 피해
엘리엇 주장 받아들여질 수도

- 밀값 급등에 차라리 홈베이킹 급증
빵 반죽 냉동 생지 판매 증가
오븐에 돌리면 갓 구운빵과 비슷
가격은 와제빵의 6분의 1수준

◆ 사 회
- 도서관도 책 빌려줄 때 저작권료 내라??
출판 작가단체는 적극 환영
1000번 넘게 읽히는 도서관 책
작가 인세 수입은 한권에 그쳐
도서관협회 “문화적 다양성 해쳐”

- 내년 내국인 인구 5000만명 붕괴 전망
저출산, 고령화 후폭풍
20년 뒤 생산인구 900만 줄어
외국인 귀화 이민자로 구성된
이주 배경인구는 100만명 증가

◆ 산 업
- 아모레, 오리온 中상하이 공장 셧다운
코로나 봉쇄에 韓기업 타격
농심 등 일부 가동 재개했지만
물류 교통통제로 정상화는 아직
리오프닝 수혜 소비재 기업들
실적 예상치 줄줄이 하향 조정

- SK가 배팅한 美바이오 기업
얀센과 AI기술로 신약 개발
2억 달러 투자한 프로테오반트
AI로 개발시간 단축 기술 보유

- 일동제약, 의혹 정면 돌파
먹는 코로나약 개발 순항 중
태아 부작용 논란, 와전
日언론 지적한 내용, 이미 검토
내달 3상 마무리, 국내서도 생산
하한가 쳤던 주가 21.5% 급반등

- 발란, 반년새 몸값 4배 뛰었다.
명품 e커머스 첫 유니콘 눈앞
1000억 유치 나선 발란
기업가치 8000억원 평가
미래에셋 등 10곳 재투자 찜
MZ세대 명품사랑 뜨거워
구매자 70%가 30대 이하

◆ 부 동 산
- 규제 풀린다 1기 신도시 2억 상승
집값 치솟자 고심 커진 尹정부
1기 신도시 신고가 행진
분당 시범한양 84m2 1.2억 상승
평촌 목련7 133m2 2.2억 급등
재건축 속도 기대에 매수세 전환
새정부, 규제 완화 딜레마
강남 재건축 집값 고공행진에
부동산 속도조절론 힘 실리지만
규제 안 풀면 공급차질 우려

- 高금리 무서워 집 사고 싶어도 못사
주담대 연7% 육박 울상
과거엔 대출 안돼 고민이었는데
직장인, 이자부담 감당 힘들어
서울 무순위 청약도 미달사태
규제 완화 기대 지켜보자
집값 고점 인식 겹쳐‘ 거래절벽’

- 사견(국제)
어제 발표된 주요 경제 지표들중 주시할 내용은 소매판매와 미시간대 소비심리 지표 두 개입니다. 제 레포트에도 언급 했듯이 둘의 간극이 급격하게 벌어지면서 소매판매의 하락을 전망 했는데 3개월 째 소매판매 상승세가 둔화 되었습니다. 어제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소매판매가 발표 되었습니다.
다행인건 미시간대 소비심리도 상승으로 전환 했는데 평년 80이상을 유지하던 때와 비교하면 터무니 없이 낮은 수준이긴 합니다. 그래도 상승방향으로 고개 돌리며 소매판매와 심리지수의 간극이 줄어 든 건 긍정적으로 봅니다.
무엇보다 재고 자산의 예상치 상회 및 상승추세가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인데 이는 주말간 산업 리포트에서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며칠전 언급했던 근원 CPI에 대한 이야기가 월가에서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농산물과 에너지가의 급등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가격의 상승 추세로 보는 것이 맞다.’ 는 의견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CPI발표에서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를 긍정적으로 해석 했던 때와 달리 뉴옥 Fed총재 윌리엄스의 발언까지 인플레를 부추기며 금일 장기물금리 급등을 유발했습니다. 윌리엄스의 발언 중에도 어제 언급했던 ‘상품에서 서비스로 소비전환’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분명히 투자에 참고할 내용이니 어제 사견 다시 확인 바랍니다.

클리블랜드 Fed총재의 경우에도 올해 fomc 투표권자라 중요한 인물인데 고용 시장이 빡빡하다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고용 레포트에서 언급했던 구인난을 우려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노동력 부족은 추가적인 인플레 상방 압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Fed의 긴축 행보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는 미국경제전망(산업편) 발행 예정입니다.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어제 언급했던 주요 은행들 실적에서 대손충당금이 추가로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다른 은행도 충당금으로 인한 실적 악화가 발표 되었네요. 이 부분도 자세히 조사해 보겠습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4월 15일)

댓글 8

삼성전자 · T*****

대손충당금을 손실로 보는게 좀 아이러니네요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손실은 아니고..
대손충당금은 부채로
대손상각비 / 대손충당금
자산에서 빠지는걸 손실로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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