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오마하의 축제 벅셔해서웨이 주총
팬데믹 후 첫 오프라인 주총
4만명 몰려들어 뜨거운 열기
최선의 인플레 대응 전략은
아는 종목에만 투자 할 것
92세 버핏 여전히 건재
비트코인 줘도 안 가져 발언

- 아마존 어닝쇼크, 국채금리 상승
뉴욕 증시 검은 금요일
나스닥 4월에만 13% 떨어져
잔인한 4월, 글로벌 증시 시총 8조弗↓
美 FOMC 3~4일 정례회의

- 中 제조업 경기 2년 만에 최악
4월 제조업 PMI 47.4 기록
2020년 2월 이후 가장 낮아
베이징 확진자 크게 늘어
외식금지, 임시 병원 마련 등
노동절 연휴 앞두고 방역 강화

- 러, 오데사 공항 미사일 공격
EU ‘러 원유 수입 단계 금지’
우크라이나 에너지 부족 심각
독일도 금수조치에 찬성키로

- 미국인들 ‘내집마련 위해 투잡 필요’
BoA설문, 美국민 절반 부업 찾아
3월 주택가격 사상 최고 기록

- 47도 인도 덮친 최악의 폭염
이달 50도까지 치솟을 수도
밀 등 식량대란에 추가 악재

- 터키, NATO훈련 불참
그리스와 동지중해 주도권 충돌

- 日, 관공서 문서 입력법 1718가지
꽉 막힌 디지털 후진국
지자체마다 양식 달라 ‘혼란’
관방, 총무, 경제산업성 등
디지털 업무 뿔뿔히 분산

◆ 금 융
- 만기↑금리↓ 대출 경쟁 붙은 은행들
40년 주담대 이어 10년 신용대출 등장
가계대출 4개월 연속 줄어들자
은행들, 초장기 대출 앞다퉈 출시
국민, 신용대출 0.2~0.3%P 인하

- 시가총액 2000억원 페이코인 휴지되나
3주내 은행계좌 못 받으면 위법
금융당국, 결제사업 중단 압박

- 은행들 가산금리 천차만별
6.5% vs 2.6% 제각각
기준금리는 1%p안팎 차이 미미
산정체계 불투명, 비판 목소리

◆ 사 회
- 인수위, 정년연장 65세 가능
`34년까지 25~59세 465만명↓
60~64세는 426만명으로 불어나
정년연장, 연공서열 깨야 가능
난임부부 지원 늘려 출산율 재고
육아 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 원자재값 급등에 무역수지 또 적자
4월 –26.5억弗 올들어 –66억弗
수출은 14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

◆ 산 업
- 봉쇄 리스크 中탈출하는 완성차 배터리社
공급망 다변화 새판 짜기
원재료값 급등에 수급 직접개입
상사처럼 광물업체 뚫어야 할 판
중국 의존 부품조달처도 다변화
베트남 캄보디아 캐나다로 옮겨

- 종합상사 빅3 화려한 부활
수출 기수에서 신사업 선봉으로
자원개발 수혜, 사상최대 실적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2배↑

- 분기매출 1조 낸 에스디바이오
엔데믹 다가오자 시총 1조 증발
1분기 진단수요 폭발 ‘깜짝 실적’
반도체 대란, 미래 먹거리 차질
기존 키트 판매↓ 2분기 어려워

◆ 부 동 산
- 尹 재건축 공약, 시뮬레이션 해보니
목동 2만6천여가구 기사회생
구조안전성 비중 30%로 낮추면
100점 만점에 55점 이하로 충족
은평구 미성도 합격선 안에
광장극동, 고덕주공 9단지 등은
여전히 안전진단 통과 쉽지 않아
20~25% 더 낮춰라 주장도

- 사견(국제)
금주 FOMC일정 앞두고 금요일 발표된 고용비용 지수가 가장 큰 복병으로 보입니다.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하며 Fed의 긴축속도를 지연할 것으로 기대했던 목요일 급등과 달리 또 다시 높은 인플레를 확인시켜준 고용지수가 나왔습니다.

고용비용지수 발표 후 장기금리의 급등을 보였는데 어느새 2.94%까지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계속해서 장기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는 당연 QT 때문입니다.
5월 FOMC 50bp 인상은 100%고 문제는 QT속도인데 모두가 파월이 입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6월 FOMC는 이미 75bp인상으로 90%이상 반영 중인데 사실 6월 자이언트 스텝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그 이유는 시장 충격이 너무 크고 무엇보다 QT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발표 된 QT의 최대속도는 월 950억弗 감축인데 시작의 시점보단 언제 950억에 도달 하는지 속도가 중요해 보입니다.
아마 테이퍼링처럼 경기 봐가면서 유동적으로 조율한다는 식의 발언이 예상되는데 ‘역성장’과 ‘고용비용증가’ 두 가지가 함께 나온 만큼 결과를 봐야 알 수 있을 것같습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5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