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글은 잠안와서 뻘글 써본거

1. 나이차이 나는게 절대 좋은건 아님

적당한 시기 (32-34)에 옆에 좋은 여자있다면 꼭 잡으시길. 30대 후반되서 20대 후, 30대 초 여자분 만나면서 본인은 아직 안죽었다, 능력있다고 생각하던데... 권태기 올때쯤 자기 여친은 남친이 하루가 다르게 늙어간다 생각(실제 지인 발언)하며 미팅, 클럽 많이 감 . 어린애들과 계속 놀다보면 노총각인 자신을 마주하게되고 동년배 여자들은 눈에 안차게됨.

본인 스스로는 아직 발기차다 생각하지만 여자의 성욕이 남자보다 더 왕성해지는 시점은 남 38살, 여 30살 시점이며, 고비풀리면 늙은 남친으로 만족못함. 나이차이 많이 나니 여친이 잘 모르꺼라 생각하지만, 여자는 생각보다 훠얼씬 고단수임.

2. 부부의 세계가 오로지 드라마속 이야기는 아님

사람말을 곧이 곧대로 믿지 마시길. 세컨폰 있는 남자 예상보다 존재하고, 야근 핑계로 괜찮은 이성과 술한잔하면서 적정수준의 일탈 하는 사람 존재. 반대로 양다리 걸치는 여자, 남친 있으면서 적정 결혼상대 찾으러 소개팅하는 여자분들도 예상보다... 많음.... 그런이야기 들을때마다 남혐 여혐이 괜히 생기는게 아닌듯(본인은 초탈)

3. 30대 초 여자는 2년만 놀고 적당히 결혼하고자 함

순했던 친구들이 직장인 되고나서 늦바람들더니 매일 매일 놀러다님(교사). 본인 피셜 2년만 놀고(다양하게 남자만나고) 직업적 특성 이용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할 계획. 2년전 볼때는 좋은 남자 만나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애가 갑자기 늦바람 드니 ㄷㄷ...

물론 남자도 마찬가지임. 이성을 쉽게 만날수 있어서인지 결혼보다는 적당히 즐기면서 여자 만나려고함. 대기업, 전문직의 적당한 키 외모면 소개팅 계속들어오다보니 굳이 결혼안해도 이성 만날 기회는 끊임없이 유지됨. 그러니 고르고 고르면서 쇼핑하듯이 이성을 만남

4. 일찍 결혼하는게 나쁜건 아님.

결혼은 본인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 가능함. 진짜 괜찮은 이성이라면 일찍하는거 초 강추. 다양한 이성과 놀꺼 다 논다음 결혼하는 삶도 좋지만, 자기편과 알콩달콩 짝을 지은다음 미래를 꾸려나가는 재미도 쏠쏠한듯. 결혼은 본인이 부족할때 하기 보다는 부족한게 없으니까 하는게 맞는듯

5. 잘생기고 이쁘면 그만큼 이성도 많음

남녀 공통인데 잘생기고 이쁜애들은 20 초 ㅡ 30 중까지 이성이 끊이질 않으며, 그만큼 이별에도 쿨하고 새로운 이성 만나는것에 부담감이 없음. 얼굴값 한다는건 괜한 말이 아님. 심지어 나이들어도 이쁜애들은 그 나이또래에서 인기 많음ㅋㅋ

여자 사귀려고 시간낭비 돈 낭비 발버둥 치지 말고 그시간에 성형을 위한 알바뛰는게 더 효율적일지도 모름. 잘생긴 친구 카톡 내역보고 여자들이 먼저 연락 안한다는 것은 거짓말임을 알게됨.

6. 일본이랑 무서울정도로 닮아감

남자는 결혼을 기피하고, 여자는 날이갈수록 파워가 강해지는게 느껴짐. 남자는 여전히 어린 여자 찾으려 하고, 여자는 20후 30초를 지난 시점에 결혼하려해도 남자가 없거나, 상대 남자가 결혼 부담스러워함. 주변 결혼한 여자 지인들 보면 오래 사귀어 30대 초중에 결혼하거나 대부분 20후 30초에는 결혼하는듯. 남녀모두 자연스레 결혼은 안하게 되고 솜사탕 같은 연애 지속.


결론 ㅡ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한 직장을 다니며 평범히 짝을 만나 평범히 산다는것은 예상보다 매우 어려움 ㅇㅇ. 자기 짝지가 어디 부족한거 없이 무던하다면 그것이 최고의 장점일지도

남자든 여자든 노는거, 가볍게 이성 만나는 것보다는 일, 공부, 운동 열심히 하며 건실한 사람도 많음. 그런 사람들끼리 매칭되는 사회여야하는데 몇몇 노는것 좋아하는 어트렉티브한 분들이 다양하게 만나주시니 건실한분들 상처받는 케이스가 발생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