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CJ 주가와 별개로 영화산업이 다시 한번 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영진들이 머가리가 잘 안돌아 가는듯 하니 기획력 좋다고 평가받는 제가 아이디어 몇 개 전달합니다.

말딴직원이라도 보면 고위 관계자들에게 전달좀 해주십쇼.

병띤같은 아이디어라도 여기서 손좀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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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관 구독제 서비스 제공.

월 4~5만원 구독료. 무제한 영화 관람 서비스 제공.
대신 온라인 예약이 안된다거나 오프라인에서만 좌석 선택할 수 있게 뭐 여러가지 잔머리 굴려서 시스템 도입.
우선 관객을 자주 끌어들이고 팝콘 및 각종 먹거리로 조지면 됨.

2. 스크린 작은 영화관을 축소하고 아이맥스급으로 큰 전문관으로 통폐합.

이미 이렇게 하고 있는걸로 알고는 있음. 아이맥스급 대형 관은 항상 흑자유지라는 점을 고려해 대형관을 더욱 늘림.
85인치 티비를 잡으려면 아이맥스관 더 늘려야함.

3. 영화 가격 등급화.
초대형 블록버스터급은 2만원 이상으로 더 받고 평이 안좋거나 비인기 영화는 가격을 대폭 낮춰서 진입장벽을 낮춤.
아니 콘서트도 가격이 다 다른데 영화라고 다 똑같을 필요는 없음.

4. e스포츠, 스포츠, 콘서트, 공연 등등 실황중계
이것도 일부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음. 더욱 적극적으로 하셈.
이것이 엄청난 기회임.

5. 실내클라이밍 놀이공간으로 전환. 제발 이딴거 하지말자.
영화관은 영화로 쇼부봐야된다.

제대로된 영화, 좋은 서비스만 있으면 얼마든지 사람들은 다시 찾는다.

본질인 영화에 집중하자.

사람의 영상물 소비 본능은 없어질 수 없다.

범죄도시3 성적을 봐라.

사람들이 티켓값 비싸다고 해도,

OTT로 영화 볼 수 있다고 해도,

제대로된 영화와 좋은 서비스만 있으면 얼마든지 사람들은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