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많은 블라 언니오빠들!

요즘 CJ 뉴스보면 엄청 부정적이지??
당연히 부정적이지...

경영승계한다고 돈 막뿌리고
(엔덴버 1조 그거 CJ 공주님 그냥 해외놀이터 투자. CGV도 경영승계를 위한 던지는돈 1조)

CJ자체가 오너그룹 장난감 같은 회사인데
그중에서 ENM은 엔터회사가 아닌 오너들의 놀이터구...
(진짜 놀이터야!
본사 19층에 천장열리는 파티룸 만드는중!)

그것보다 오늘 우리 회사 엘베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거기 관리자가 사고수습 후 한다는 소리가 뭐였는지 알아??

임원은 없었습니다!!^^ 이거였어...
진짜 작년부터 ENM 몰락보면서 진짜 슬프고 쓸쓸했는데
오늘 저거보고 오만 정이 다 떨어지더라...

사진 글에 인사팀 댓글 달렸는데... 뭐라했는지 알아?
"외주용역업체의 부적절한 언행..."

결국 남탓하더라.... 걔내가 임원 얼굴들 다 외우고 다녔으면 평소에 어땠는지 훤하게 보이는데 말이야🥹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쭉 몰락할거야...
이미 능력 좋은 사람들은 런했고 지금도 구조조정 중이고
결국 미래는 없어보여... 나도 이직하려고 노력중...

ZB1 같은 공주님 남친들만든다고 돈 펑펑쓰고

위법행위도 많이 하거든....
진짜 범법행위하면 그냥 과태료 벌금내면 되는거지 그게 뭐가 중요해? 이런 마인드가 리더들 기본 마인드...

근데 진짜 회사가 직원을 이렇게만 본다는게 너무 슬프더라...
엘베 안전장치 없었고 만약 작동 안했으면 출퇴근 시간이라 엄청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건데 그래도 그와중에 임원은 없어서 다행입니다...라고 했겠지...?

사실 평소에도 법 위반을 일상적으로 하는 회사라 그럴거 같긴 했는데 오늘 직접 경험하니까 너무 쓸쓸하다...
비오니까 더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