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위아(1년 / 의왕)
사회초년생이라 별 생각없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다닐만한 회사였던거 같음

퇴사 후 3개월 해외 여행 + 취준

2. 삼성중공업(1년 / 거제)
시골+군대문화가 있긴 했지만 못다닐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음
나오고 나서 중공업 회사들 무너짐

퇴사 후 3개월 해외 여행 + 취준

3. LG실트론(1년 / 구미, 현 SK실트론)
분위기나 그런건 괜찮았는데 돈도 적고 그냥 그만두고 싶었음
근데 나왔더니 갓SK로 바뀜.. 쩝..

퇴사 후 제주도 3달살기 + 취준

4. 헬지전자(4년 / 창원+해외장기출장)
지구 최악의 노답회사
군대문화, 욕이 난무, 남탓+업무미루기, 갑질 등등
창원에선 최소 주70시간 근무
해외에선 최소 주90시간
90일연속 15시간 이상 근무한적도..
주 120시간 근무한적도.. (회사 시험실에서 잔적도..)
그 전 회사들 그만둔걸 엄청 후회함
근데 슬슬 나이도 있고 그냥 퇴사하면
다른곳 못갈거 같아서 다니면서 이직 시도

5. LG전자(근무중 / 서초)
진짜 운좋아서 서초로 사내공모 이동했고 지금도 다니고 있음
돈은 대기업 하위권이고 창원있을때 보다도 줄었지만
워라밸, 분위기, 근무지 등등 다녔던 곳 중 제일 만족
날 자르지 않는다면 계속 다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