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암호화폐

기사나 읽어

인터파크 · 작****
작성일2017.12.22. 조회수3,109 댓글11

1.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파산 1호 발생에...대응책 마련 어떻게 하나
: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 거래소가 파산한 가운데 정부와 업계가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사이버보안 지원에 나섰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업계 역시 조만간 대응책 마련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시점으로 거래소 설립과 보안 마련에 더욱 힘을 써야겠습니다.

2. 모든게 투자자 책임?…가상화폐거래소 '고무줄' 약관 논란
: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약관 불공정 여부를 조사하는 가운데, 일부 거래소의 약관에서 회원 권리를 침해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해당 약관은 통신 서비스 업체나 고객에게 손해를 떠넘기는 면책조항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기사에 등장한 코인원의 경우, 조만간 약관 변경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사태를 보니 암호화폐의 급격한 성장에 거래소가 제대로 못 쫓아가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3. 돈 쓸어담는 가상화폐 거래소...인력 '블랙홀'로 부상
: 암호화폐 거래소가 금융·IT 전문 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상위 암호화폐 거래소 4곳이 올해 신규 채용한 직원은 약 500여명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가장 큰 규모로 성장한 빗썸은 올해 초 20여명에서 현재 220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IT 임원급을 최고경영자로 영입하거나 금융 업계 실무 직원들에게도 스카우트 제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좋은 인원들을 많이 데려간 만큼 이용자들이 쓰기 좋은 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4. 가상화폐 피해 원인 ‘서버 다운’ 가장 많아
: 올 한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사고는 '서버다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암호화폐 투자는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산 장애나 서버 오류로 거래를 못하게 되면 그 시간만큼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얼마 전에는 빗썸에서 서버 다운으로 거래를 못한 피해자들이 모여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 거래소들이 보안체계를 스스로 강화하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최근에 벌어진 일련의 사태로 거래소 규제 마련이 시급해진 상황입니다.

5. KRX, “가상화폐는 화폐가 아냐...짝퉁거래소 조치”
: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비트코인은 화폐도 금융상품도 아니다"며 "증권 거래소는 제도권 도입 자체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21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나왔는데요. 암호화폐가 너무 투기적이며, 변동성이 커서 화폐용도로 부적절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펌핑방'같은 부적절한 시도를 위한 계좌도 모두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문제가 생길 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특히 해외 증권거래소와 확실하게 선을 그을 정도로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습니다. 과연 이러한 발언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기획. [블록체인 스타트UP] 트레이딩 도우미 워치봇의 개발사 ‘제이킨’
블록체인 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기사로, 트레이딩 도우미 프로그램 '워치봇'을 개발하는 제이킨 대표님과 메인 개발자를 만나고 왔습니다. 자동 매매 프로그램이 아닌, 초보자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고군부투하는 그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함께 살펴 보시죠.

해외

1. Official: Russia to Introduce Cryptocurrency Regulation Bill Next Week
: 러시아 고위 공무원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위한 새 법안이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는 몇 개월 전 러시아 대토령의 암호화폐 새 규제 법안을 제출하라는 지시 이후에 나온 것이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규제와 자유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던 러시아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2. Bloomberg: Goldman Sachs to Setup Cryptocurrency Trading Desk
: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가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구축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골드만삭스는 암호화폐에 매우 부정적인 의견을 내세운 터라 시장의 반응은 아직 미온적인데요. 역시 돈이 되는 일 앞에서는 태세 전환이 빠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3. Nicehash Mining Pool is Back After Losing $60 Million
: 12월 초 4450비트코인을 해킹당한 글로벌 마이닝풀 회사 '나이스해시'가 서비스 재개와 함께 피해 보상을 강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나이스해시는 피해를 받은 이용자에게 연락해 2018년 1월 31일까지 보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이스해시 해킹은 전 세계 채굴자에게 큰 충격을 안겼는데요. 피해를 모두 보상해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4. Tether to Launch New Platform Following Hack
: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토큰을 제공하는 테더가 새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는 300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도용당했다고 발표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테더는 지갑 서비스를 재개했으며, 이용자는 자금 인출도 가능해집니다. 그렇지만 현재 테더를 둘러싼 루머는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사건·사고가 많은 시기인만큼 이용할 때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5. Philippine Central Bank may Decide to Regulate Bitcoin After all
: 필리핀 중앙은행이 비트코인 공식 규제를 도입하려고 합니다. 필리핀 역시 국내에서처럼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에 맞춰 규제를 도입하려고 했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규제의 새 선례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척 조심스럽게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암호화폐를 둘러싼 필리핀의 규제가 다른 나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공식 규제 발표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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