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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보다 한참 못한인생이라 너무 우울해

근로복지공단 · 뀨****
작성일2021.10.05. 조회수632 댓글11

아버지는 삼전퇴직하셨고
어머니는 현직교사 정년4년남으셨는데

난 정말 기생충마냥 부모님등에 빨대꼽고사는 기생충같아
중고등때 누구보다 지원잘해주셨지만 그 기대 반도 못미쳤고
그냥 인생자체가 버러지인듯
진짜 다마고치마냥 인생리셋하고싶다.
부모님보기 떳떳한 인간으로 살고싶다. 버러지인생 어케 바로세워야하나..

댓글 11

테크팩솔루션 · m******

근로복지공단이면 나쁘지않잖아..

한라홀딩스 · 카****

죄졌어? 번듯한 직장 있는데 왜 자폭해?

기술보증기금 · i*********

원래 부모가 잘나가면 자식은 생각만큼은 안되더라 그래도 번듯한 직장 잘 다니는데 화이팅

기술보증기금 · i*********

저주 아닌데ㅜ 진짜 주변에 보면 많아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글쓴이만 그렇다는거 아니라고 말해준거임

새회사 · i*********

인생 길다

코웨이 협력사 · 한****

회사다니는데 왜 기생충?

테크팩솔루션 · m******

어떤 느낌인지 이해함..
근데 한국인 열에 여섯은 지금 세대가
부모보다 가난한 자식세대가 될거라 생각함..
글쓴이만 그런거 아닐거니 조금이나마 위안 삼아

공무원 · l********

형 밥벌이 잘 하고 댕기면 되는거지 멀 그렇게 생각해

현대위아 · i*********

누군가는 그회사 들어가고싶어서 지금도 공부중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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