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A상사가 업무에 관한 질문을 던짐 (모르면 알려주려고)
그래서 열심히 대답하는데
B상사가 옆에서 꼽을 엄청 주는거야
한두번은 참다가 너무 화나서 내 표정관리가 너무 안됐음
그러니까 A상사한테 화내는거냐고 혼남
퇴근하고 A상사랑 단둘이 얘기해서 죄송하다하는데
자꾸 B상사한테 조리돌림 당한게 너무 억울한거야
그래서 참다못해 좀 많이 울었음
그래도 A상사랑은 죄송하다고 계속 사과드렸고 얘기는 잘 끝남
근데 여기서 A상사가 우리팀 팀장한테 이번일을 얘기할지 말지를 나보고 정하라고 문자를 보냄
내 결정대로 해주겠다고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
댓글 10
롯데건설 · v*****
회사에서 우는건 니가아무리 잘했어도 잘한게 아닌게된다
새회사 · I********* 작성자
맞는거같다... 어찌 됐든 내가 너무 어렸다
롯데건설 · v*****
하지만 자책하며 담아두진마라. 그 누구도 너에게 큰 관심이없다
신고에 의해 숨김 처리 되었습니다.
새회사 · I********* 작성자
남잔데 여기서 무지성 여혐이... 대기업도 수준은 똑같네
SK하이닉스 · i*********
우는건 100프로 여자거든
남자가 회사에서 우는거 본적 단 한번도 없음
여자는 수십번도 넘게봄
사무실분위기도 다 망쳐놈
새회사 · I********* 작성자
사무실 아니였단다
너혼자 여자라고 믿겠다면 말릴 생각은 없다만은
나도 ㅂㅈ감성 싫어하는데 이렇게 무지성 여혐하는건 꼴페미들 하는짓거리랑 달라지는게 없어진단다 친구야
스타트업 · 개**
참내, 직장내 괴롭힘이야 뭐여? 이야기 하라해. 니 말고 딴 애들한테도 그랬을거고 A상사가 그거 처음 본 거 아닐수도. 이용당해도 B 엿먹일려고 나라면 말하라고 했을거임. 소문이 났을지 아닐지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물어본 A가 아주 경우있네.